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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소식 2월 2024.2

월간 건축사지 2024. 3. 8. 09:00

제34대 대한건축사협회장에 ‘김재록 건축사’ 당선

 


김재록 당선인 “새로운 시대 위해 모두 함께” 강조
위기 속 화합 통해 동반성장 시사

 

의무가입 이후 민간대가 기준 마련 등 회원의 권익 향상과 위상제고를 위한 책무를 맡을 대한건축사협회 제34대 회장에 김재록 건축사(현 제29대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주. 청구건축사사무소)가 당선됐다.
김재록 당선인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제34대 대한건축사협회장 선거에서 개표 집계 결과, 유효득표 13,950표 중 5,755표(41.25%)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석정훈 후보는 5,316표(38.11%), 정명철 후보는 2,879표(20.64%)를 득표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인 수 16,137명 중 13,950명이 투표해 사상 최고 기록인 86.45%를 달성했다.
김재록 당선인은 조충기 선거관리위원장에게서 당선증을 받은 후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주신 전국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선거에 나선 두 분 후보께도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재록 당선인은 “조직은 선거를 통해 긴장하고 변화하며, 발전한다”며 “선거기간 동안 있었던 일들은 가슴에 묻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새로운 시대를 위해 모두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거 유세 기간, 신선한 변화에 함께 해주길 강조했던 김재록 당선인은 회원들이 바라고 제안하는 사업들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건축사의 자존심은 살리고, 회원의 권익은 키우고 높이며, 업역은 넓히고 지켜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임기 동안 ▲민간대가 기준 마련 건축사법 개정 ▲허가권자 지정감리 대상 확대 및 신고대상 건축물 감리제도 도입 ▲1인 건축사 업역확대 및 경쟁력 강화 ▲건축 설계공모 공정성 확립 ▲건축사의 과도한 벌칙조항 개선 등을 공약했다.
선거기간 중 김재록 당선인이 공개한 공약사항에 따르면 앞선 주요과제 외에도 건축사 자격시험제도 개선과 건축사 업무실적 신고제도·연금제도 도입 등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김재록 당선인은 “원칙을 지키는 정직한 경영으로 협회운영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대가 건축사법 개정을 통해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시·도 및 지역건축사회 활성화로 회원의 접근성과 참여를 독려하겠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함께 성장하고 존중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협회가 추진 중인 민간 대가기준 마련을 위한 개정 건축사법은 국회에 발의되어 계류 중으로, 건축사 업무대가 기준을 공공과 민간에 공통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회는 이와 관련해 국토부·기재부와 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와도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주최, 봉사위원회 주관으로 12월 7일 ‘2023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시건축사회는 사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8개 지역건축사회(강남, 강동, 관악, 서대문, 성동, 송파, 영등포, 종로구)와 서울기독건축사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8개 지역건축사회 관내 복지기관에 총 415박스의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 ‘HOPE with HUG’ 59호 준공식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 59호의 준공식이 11월 14일 열렸다고 밝혔다. HOPE with HUG의 ‘HOPE(House Of People’s Empowerment)’는 ‘서민주거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의 집’이라는 뜻으로, 2013년 HOPE 1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준공된 59호는 북구에 위치한 ‘우곡경로당(부산시 북구 시랑로 62번길 38)’이다. 1984년에 지어진 건축물로 40여 년이 경과해 전반적으로 노후가 심각하고, 특히 창호가 나무로 되어있어 겨울철 추위와 화재에 취약했다.
설계를 맡은 부산시건축사회 박순태 홍보봉사위원장은 “단열이 잘 되도록 마감하고, 화이트톤으로 외관과 내부를 통일시켰다. 또한 신발장과 화장실 주변에 손잡이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며 리모델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부산시·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건축사회와 (주)동원개발이 후원했다.

 



광주광역시건축사회, 광주 동구·남구·광산구청에 사랑의 백미 전달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29일 동구청을 시작으로 12월 12일 남구청, 13일 광산구청에 저소득 돌봄위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100포씩 총 300포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각 구청장(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광주시건축사회 정인채 회장과 임원진, 각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시건축사회 정인채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단체로써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건축사회, 가스폭발사고 피해가정·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대전광역시건축사회는 대덕구 오정동 가스폭발사고 피해 가정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1,7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봉사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5개 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전시건축사회 박태식 회장은 “회원들이 보태주신 손길로 기부행사를 진행해 소외된 계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건축사회, 나눔 성금 1천만원 전달 및 김두겸 울산시장과 간담회 가져

 

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12월 20일 울산광역시청에서 김두겸 시장과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원효 회장은 전달식에서 “울산의 건축사들이 매년 지역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원효 회장은 지역의 건축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건축사들의 당면 현안에 대해 김두겸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에 김두겸 시장은 “건축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건축사 여러분들이 마음껏 건축행정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건축사회, 지역 대학교 건축학과에 장학발전기금 전달

 

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12월 20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과 울산시건축사회 김원효 회장, 허용 부회장이 참석했다. 울산시건축사회는 지난 13일 울산대학교에도 장학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매년 회원들의 정성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은 지역 건축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되고 있다. 김원효 회장은 “울산시건축사회의 장학발전기금이 울산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건축학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건축사회, 전남 인재육성 장학금 2,000만 원 기탁

 

전라남도건축사회는 12월 12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남 인재육성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 한형민 전라남도건축사회 회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건축사회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전라남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총 6,000만 원을 기탁하고, 도내 5개 대학 건축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400만 원 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전라남도건축사회에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전남의 인재가 꿈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건축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상북도건축사회는 12월 22일 경상북도 도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건축사회 이재철 회장은 “춥고 긴 겨울에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건축사회는 해마다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나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상남도건축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상남도건축사회는 2023년 사업계획에 따른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500만 원(누적 6,7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여성위원회에서 주관한 아동 침구 지원 사업 등 전체 1,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오공환 회장은 “경남건축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지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창원지역건축사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경상남도건축사회 창원지역건축사회가 12월 20일 창원특례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창원지역건축사회 김현석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함안지역건축사회, 장학 기금 기탁

 

경상남도건축사회 함안지역건축사회는 12월 12일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 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함안지역건축사회 강석진 회장은 “지역 내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함안지역건축사회는 2012년부터 매년 300만 원씩 장학재단에 기탁해 현재까지 총 3,6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산지역건축사회, 장학·후원금 기탁

 

경상남도건축사회 양산지역건축사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과 아동그룹홈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진관 회장은 “양산의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멋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아동복지를 위해 꾸 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상주지역건축사회 정용호 건축사, 연탄 5천 장 기탁

 

경상북도건축사회 상주지역건축사회 소속 정용호 건축사(주. 해동 건축사사무소)가 지난 12월 22일 상주시에 연탄 5천 장을 기탁했다. 정용호 건축사는 “한파가 시작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가구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호 건축사는 앞선 2021년과 2022년 상주시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달의 법령정보

 

 


도서 산책

 

한국 도시의 미래 인문학자가 직접 탐사한 대한민국 임장 보고서
저자 김시덕 / 포레스트북스 / 2024. 01

 

도시 개발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해내고, 직접 답사한 현장감 있는 사료를 증거 삼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일무이한 ‘대한민국 도시의 미래 지도’. 대서울과 중부권 지역에 집중했던 저자의 전작(『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과 달리 강남부터 땅끝마을까지 전국 143개 지역으로 범위를 확장해 정치, 행정, 문화, 사회를 넘나들며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살아야 할 곳(LIVE)과 살 곳(BUY)을 고민해온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답사해온 현장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내보인다.

 

 

 

지금은 사라진 풍경들
저자 남석희·김은경 / 디북 / 2023. 12

 

공사장의 각종 요소들을 촬영한 사진으로 만들어진 책. 저자인 사진작가 남석희는 사진을 통해 공사장의 익숙한 무료함을 특별함으로 바꿔 삭막하고 황량한 공사장을 아름답고 정갈하고 따뜻함이 넘쳐나는 곳으로 변화시킨다. 공사장의 온갖 요소들을 생명력 넘치는 풍부한 색감과 다양한 공간구성을 갖춘 독특한 사진을 통해 추상화함으로써 완결된 오브제로서의 아름다움과 사라진 시간들의 따뜻함을 증명하는 이미지로 존재시킨다. 100여 컷의 이미지는 건축이 완성되는 과정에 자라나 존재하지만 어딘가에서는 매일 사라져가는 풍경들이다.

 

 

 

파리의 역사 마천루 기원전부터 15세기까지 파리의 도시건축
저자 권현정 / 집 / 2023. 11 

 

기원전부터 15세기 파리의 도시건축을 이야기한다. 파리를 소재로 한 책은 많지만 15세기 이전을 이야기하는 책은 적은 편이다. 저자는 그 이유를 사료가 적고, 다른 시기에 비해 이야기 소재로 삼을 만한 재미있는 사건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저자는 “파리에 있는 땅의 역사를 높이로 표현하면 상당히 높은 고층빌딩과 같다”면서 파리는 자신만의 마천루를 숨기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