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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30일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Connected’ 24편 상영작 소개

월간 건축사지 2022. 11. 4. 15:39
Introducing the 24 films of the 14th Seoul International Architecture Film Festival 'Connected'

 

‘Connected' 주제로 10월 27~30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온라인(네이버 TV) 상영관에서 만나요

아시아 유일의 공식 건축영화제,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 이하 건축영화제)가 10월 2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은 건축영화제는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15개국 총 24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온라인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간 네이버TV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공식 채널에서 구독 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오프라인보다 늘어난 상영기간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더 많은 이들이 건축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건축영화제의 슬로건은 'Connected'로, 건축이 단순히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행위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 그리고 사람과 사회를 연결함을 표현한다.

개막작으로는 미래를 이끌어갈 이들에게 안도 다다오가 전하는 열정 가득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녹아든 <안도 다다오, 다음 세대를 위하여(2020, 시바타니 마리코 감독)>가 상영된다.

마스터&마스터피스 섹션에서는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건축 거장들의 생애와 작품, 세계적 건축을 만나볼 수 있다. 도시와 건축의 관계를 탐구하는 어반스케이프 섹션은 개발과 재생을 키워드로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계획과 이에 따르는 문제 등이 세계적 현상이라는 데 주목하고, 관련한 다양한 담론을 끌어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스페셜 섹션은 더 나아가 기술로 연결되는 세상, 기술로 환경문제를 다루고, '스마트'시대에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법을 건축과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됐다. 건축을 다양한 영역으로 연결하는 비욘드 섹션에서는 장소가 스토리텔링의 시작점이자 중심 역할을 하는 다양한 장르의 창작영화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 건축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2편, 아시아 프리미어 10편, 코리아 프리미어 2편 등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개봉작과 이번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들로 한층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상영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 건축영화제 누리집(www.siaff.or.kr)에 공지될 예정이다.

 

육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