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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소식 9월

10월 6일 건축의 날 행사 개최…‘건축의 경계를 넘어서다’ 주제

한국건축단체연합(FIKA, 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협회·대한건축학회)가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8회 건축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6일 용산공원 부분개방 부지(서빙고로 221)에서 열린다.
건축의 날 집행위원회는 8월 22일 건축사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4회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사 기본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건축의 경계를 넘어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용산공원 가이드 투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기조강연과 유공자 표창, 건축인 선언, 관련 전시회, 국민참여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권연하 집행위원장은 “김정철 서체를 사용한 초청장 등 행사 전반에 건축인들의 열정을 담아내고자 한다”며 “건축문화와 건축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건축인들이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건축의 날은 경복궁 창건일을 기념해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 창달과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5년 제정된 이래 매년 기념식 등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 10월 27일부터 개막

올해로 14회를 맞는 아시아 유일의 비경쟁 건축영화제인 ‘서울국제건축영화제(집행위원장 김창길)’가 오는 10월 27일 이화여대 ECC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Connected’를 주제로 건축과 영화의 문화적 만남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축과 사람들이 교감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건축의 사회적, 미학적, 문화적 성취를 조명하며 국민들과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20여 편의 건축 관련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객과의 대화,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도 건축문화를 폭넓게 향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관객과의 대화는 건축계, 영화계, 문화예술계 전문 인사들을 초청, 상영작에 대한 이해를 돕는 관객과의 소통프로그램으로 이번 영화제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은 현재 국내 건축문화를 이끌어가는 건축사들을 초청해 시의성 있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는 영화제의 대표적인 이벤트다.
이번 영화제는 네이버 TV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 페이지에서도 관람할 수 있으며, 홍보대사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진지희 씨가 맡았다.

 

 

시흥지역건축사회,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

시흥지역건축사회는 8월 10일, 시흥시 주택과·건축과·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 시흥지역건축사회가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한 사랑의 후원금 1천만원으로 올해 8~9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자원봉사를 펼친 가구가 그중 한 곳이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시흥시 주택과 양민호 과장, 나일선 주거복지 팀장, 건축과 박성준 팀장, 주거복지센터 차선화 센터장, 이남조 사회복지사가, 시흥지역건축사회에서는 이성원 회장, 이남수 부회장 등 10명의 건축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부모가정에서 갑상선·소아암 등으로 치료를 받고있는 세 자녀가 생활하는 가구를 방문해 도배지 교체공사 등을 진행했다.
이성원 시흥지역건축사회장은 이날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이번 자원봉사는 3번째 선정가구로 시흥시 주택과·건축과·주거복지센터·시흥지역건축사회가 함께했으며, 시흥지역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꾸준하게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지역건축사회,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400만 원 기탁

김천지역건축사회는 8월 12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민 김천지역건축사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김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지역건축사회, 합천군노인회에 합천사랑상품권 기탁

합천지역건축사회는 8월 12일 합천군노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합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점근 합천지역건축사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과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기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서산책

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경험을 설계하고 트렌드를 만드는 공간의 힘
저자 정희선 / 미래의창 / 2022. 07

펜데믹 시대, ‘공간’은 가장 주목해야 할 요소 중 하나로 떠올랐다. 공간의 개념이 무너지고 그 역할이 바뀌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행동반경에도 변화가 생긴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의 흐름을 바꾸고, 결국 산업의 지형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공간의 변화는 이미 기업의 인사 정책부터 인테리어와 부동산 시장, 리테일 산업, 여행 업계까지 사회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공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공간의 변화로부터 인사이트를 찾아 코로나 이후의 세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하고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힌트를 제공한다.

 

 

 

한국의 도시재생 도시를 살리는 다섯 가지 해법
저자 한국도시설계학회 / 도서출판 대가 / 2022. 08

최근 우리 일상에서 삶의 질을 높여온 도시설계 사례들을 모아 그 배경과 의미를 기록하고 있다. 도시설계 분야 13명의 전문가들이 2000년대 전후부터 도시환경을 개선하며 일상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는 전국 각지의 20여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기획 목적과 추진 배경, 참여자의 계획 수립과 실행 과정, 도시설계적 특성과 사후 평가 등의 내용을 고찰하며 의미와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신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된 도시설계보다 기존 원 구도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된 도시재생 사례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평양 오디세이
저자 정일영·오창은·채수란·정은이·허선혜·박소혜·이민규 / 민속원 / 2022. 09

북한의 도시 연구는 직접 갈 수 없음에도 포기할 수 없는 북한 연구의 과제다. 북한 사회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평양은 단순한 북한의 수도 이상의 가치를 갖는다. 평양을 안다는 것은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책은 평양을 7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평양 연구이자 평양학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작업을 담고 있으며, 네 개의 장은 각각 평양의 공간, 경제, 문화, 서울과 평양 교류라는 시각에서 7편의 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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