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ace of jeonju indie film

전주부원_(全州府圓);전주만의 향음을 담은 정원

전주는 옛스러움과 개인의 창의가 공존하는 도시이며, 이는 독립영화의 자유로운 표현과 닮아있다. 우리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표현을 위한 토대를 폴리의 형태로 대지에 펼쳐 그 뜻을 계승하고자 했다.
대지는 구도심에 위치해 오랜 시간 도심과 단절되어 왔고 현재는 도시에 환원되어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는 이곳에 담긴 영화거리의 추억, 전주 라운지와 부성의 기억에, 다양한 장면들을 더한 하나의 시퀀스를 만들어 전주만의 향음(鄕音)을 담은 도심정원, 전주부원(全州府圓)을 계획했다.
먼저 비워진 대지에 도심정원을 계획해 시민들의 기억 속 열린 공간에 계절을 담고, 그 위에 시네라키비움의 프로그램으로 정원을 위요하듯 쌓아 그 배경으로 삼았다. 그 안에 담긴 세 개의 정원은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쉼터, 다목적 열린 공간으로 제공했으며 상영관, 파빌리온, 미디어박스, 인디스테이지 등의 폴리형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장면이 연결된 구도심만의 시퀀스로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일상을 더할 것이다.
전주부원(全州府圓)은 전주만의 향음(鄕音)을 담은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자 도심정원으로서 전주 정체성을 계승하고 K-콘텐츠의 다양화에 기여하는 ‘독립영화의 집’이 되길 기대한다.

The place of jeonju indie film

설계자 | 이길환 _ (주)길종합건축사사무소ENG

발주자 | 전주시청

설계팀 | 설형진, 송재영, 류민우, 윤은지, 유귀봉, 민요한, 이승연

대지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74

주용도 | 문화 및 집회시설(영상문화관+영상산업관)

대지면적 | 15,150.40㎡

건축면적 | 4,973.75㎡

연면적 | 7,222.94㎡

건폐율 | 32.83%

용적률 | 43.55%

규모 | 지하 1층 – 지상 4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마감 | 산화동판, 로이삼중유리, 유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