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제57회 정기총회, 의무가입 법 개정 후 첫 대면총회 2023.3

2023. 3. 17. 15:05아티클 | Article/특집 | Special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KIRA), The 57th Regular Meeting The first face-to-face meeting after the Revision of ARCHITECTS ACT: Mandatory registration

 

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2월 23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건축사회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지난해 8월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건축사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대면총회를 가졌다. 협회는 2월 23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건축사회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차 협회 발전 기본계획 2023년도 실천계획안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 선출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협회는 의무가입 법 개정이 완료된 지 1년이 지나는 동안 사회적 영향력은 확장됐고, 회원의 이익과 전문가의 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잘못된 관행·관습에도 단호하게 대응해 건축사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민간 설계 대가의 법제화를 통해 공공의 안전과 우수한 건축물 조성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1.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이 개회사를 밝히고 있다.

 

2. 건축사헌장을 낭독하고 있는 이근희 이사.

 

3. 이날 총회 사회를 맡은 정명철 총무이사.

 

4. 심상정 국회의원이 대한건축사협회 57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5.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기총회를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왔다.
6. 김철민 국회의원은 이날 지방 일정으로 총회장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식전 건축사회관을 방문해 석정훈 회장과 담소를 나누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7. 조응천 국회의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8.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이 총회 현장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9. 천의영 한국건축단체연합 대표회장(한국건축가협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10. 최우수건축사회로 뽑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강봉유 회장이 수치를 흔들고 있다.

 

11. 우수건축사회에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가 선정됐다.

 

12. 137개 지역건축사회 중 서울 성동구지역건축사회, 강원 춘천지역건축사회, 충북 청주지역건축사회, 경남 창원지역건축사회가 모범지역건축사회로 뽑혀 시상대에 올랐다.

 

13. 협회발전과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건축사 회원들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좌로부터 강형선, 김원운, 이현순, 장덕형 건축사

 

14. 모범직원과 장기근속직원에 대한 표창 시상도 진행됐다. 이유정 비서실장, 류치열 회원지원국장

 

15. 협회 장학회 운영규정에 따라 2023년도 장학생에는 대학생 열 명과 고등학생 아홉 명이 선발됐다.

 

16. 석정훈 의장이 부의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17. 조병섭 감사의 감사보고 모습.

 

18. 김남중 감사가 감사 업무를 수행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19. 임원선거 결과 오영섭 감사가 선출됐다.

 

20. 임기만료와 증원 등의 사유로 신임 이사 선출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에 선출되는 이사는 총 14명이다.

 

21. 석정훈 의장이 제57회 정기총회 폐회를 선언하며 ‘대한민국 건축사 만세’를 외치고 있다.

 

글·사진 박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