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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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시대에서 다양성의 시대로, 조금이나마... 2026.4
From an Era of Polarization to an Era of Diversity, Even If Only a Little... 미술사와 건축사(역사)를 쉽게 설명한다면 큰 파도가 점차 그 폭과 깊이를 줄이며 잔잔하고 다양한 파장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서양에서는 구하기 쉬운 재료였던 석재를 다듬고 쌓는 방식이 발전했는데,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식을 중요시했다가 다시 합리적이고 기능적인 측면을 중요시했다가 하며 발전해 왔다. 그 와중에 아치와 돔, 볼트 등 구조적인 발견과 발전이 있어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또 다른 양식을 만들어내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는 목재를 건축의 주요 구조재로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는데, 풍요롭고 안정적인 시기에는 조금씩 화려한..
2026.04.30 -
“회원 권익보호·업무 환경 개선 위한 제도 정비 앞장” 대한건축사협회 제60회 정기총회 개최 2026.4
“Taking the Lead in System Overhauls to Protect Members’ Rights and Improve Working Environments”… The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KIRA) Holds 60th Regular General Assembly 제4차 협회발전기본계획 2026 실천계획·부산광역시건축사회 회관 증축 포함 5개 안건 의결대한건축사협회는 2월 26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건축사회관에서 제60회 정기 총회를 열고, 5개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제4차 협회발전기본계획(2024~2028) 2026년도 실천계획을 통해 ▲건축시장의 정상화 ▲국제경쟁력 강화 ▲미래 건축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
2026.04.30 -
아이 엠 키라_“차분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태도로, 오래 남는 건축 만들어갈 것” 이영인 건축사 2026.4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건축사사무소 아루안(娥樓安)은 ‘아름다울 아(娥)’, ‘다락 루(樓)’, ‘편안할 안(安)’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공간 속에서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건축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건축은 매일 먹는 음식이나 매일 입는 옷처럼 일상의 기본 바탕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시각적인 인상보다 그 안에 머무는 사람의 삶이 얼마나 편안한지가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루안은 순간의 트렌드에 기대기보다, 충분한 소통과 치밀한 설계를 통해 시간이 쌓일수록 사용자의 삶에 더 깊이 스며드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려함보다는 오래 남는 가치, 보여주기보다 실제로 잘 쓰이는 ..
2026.04.30 -
아이 엠 키라_“건축주의 직관적 이해 위한 시각화, 소통의 시작이자 신뢰의 열쇠” 김유빈 건축사 2026.4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사무소 이름을 정할 때 ‘도요’라는 단어의 어감이 간결하고 부드러워 선택한 이유가 큽니다. ‘도자기를 굽는 가마’라는 뜻도 있는데, 건축주의 삶에 맞춰 정성스럽게 빚고 공간에 담아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건축은 형태를 만드는 일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자원을 사용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자산이든 공공의 예산이든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장된 제스처보다는 맥락을 읽고, 필요한 만큼만 정직하게 담아내는 설계를 지향합니다.Q.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경기 고양시 지축동 단독주택은 도요 건축사사무소의 첫 프로젝트입니다. 감사하게도 근무하던 사무소로부터 건축주를 소개받은 프로젝트였죠. 공무원 사택단지로 조성..
2026.04.30 -
수다스러운 건축물들 2026.4
수다스러운 건축물들Chatter between buildings 글·그림 길쭉청년 gilzook@designhunters.co.kr
2026.04.30 -
[인터뷰] “단정적 부정 대신 개념 묻는 프랑스식 토론창의적 논의 지속하는 힘”_백희성 건축사 2026.4
“French-style Debate Asking About Concepts Instead of Decisive Negation… The Power to Sustain Creative Discussion” 설계 변경 권한 ‘건축사’만 갖는 프랑스 사회적 위상 높아, 건축 외 분야 진출 활발 월간 건축사는 해외 실무경험이 있는 건축사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제도나 정책의 한계점, 개선 방향 등을 다른 시각에서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신진 건축사에게는 실패해도 괜찮은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젊은 건축사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제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 말입니다. 이런 기회가 신진 건축사를 성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프랑스에서 ..
202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