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포토에세이 | Photo Essay(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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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의 '감성풍경화첩' 2026.6
사라진 풍경 A Disappearance 글·그림 임진우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jinwoo.lim@junglim.comwww.instagram/jinu6216 종이 위에 펜과 수채, 2026 pen & watercolor on paper 560*770mm
2026.06.30 -
시간이 박제된 거리, 인천 개항장에서 근대의 기억을 걷다. 2026.6
Walking through the Incheon Open Port area, a remarkably well-preserved district where you can easily trace the origins of modern Korea 단순한 오래된 골목이 아니다. 붉은 벽돌의 이국적인 건축물과 발밑의 낡은 맨홀 뚜껑 하나까지, 100여 년 전 세계를 향해 처음 문을 열었던 격동의 시간이 고스란히 박제된 곳.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는 한국 근대 도시문화의 살아있는 박물관이자, 과거와 현재가 가장 격렬하게 조우하는 특별한 감성 산책길이다.붉은 벽돌과 목조 가옥, 문화의 교차로가 되다 개항장 거리에 들어서는 순간, 여행자는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시간의 축을 이동하는 기묘한 감각을 경험한다. 한국이 세..
2026.06.30 -
이음 1977 시간에 스며드는 공간 2026.5
Ieum 1977 A Space Blending into Time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인상은 동굴의 입구 앞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좁고 어두운 진입을 지나면, 공간은 점차 깊어지고, 어느 순간 다른 시간대로 넘어가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곳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1977년이라는 특정한 시간에 서서히 스며들게 하는 장치처럼 느껴졌다.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는 개항 이후 형성된 근대 건축 자산이 밀집한 지역이다. 현재는 이러한 자산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음 1977’, ‘백년이음’, ‘이음 1978’과 같은 프로젝트들이 그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과거 건축의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공간이 되고 있다. 이음 1977은 ..
2026.05.31 -
수다스러운 건축물들 2026.4
수다스러운 건축물들Chatter between buildings 글·그림 길쭉청년 gilzook@designhunters.co.kr
2026.04.30 -
소래습지 생태공원 2026.4
Sorae Marsh Ecological Park 소재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로 154번길 77 #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단순하게 조성된 공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서해안의 생태 변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상징적인 장소이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생산의 공간’에서 ‘치유의 공간’으로 변모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1. 일제 강점기 – 소금생산의 시작 일제 강점기인 1934년, 일본은 이곳에 대규모 염전 조성을 시작했다. 자원수탈의 도구로 660만 제곱미터 규모로 소래염전을 만들고, 생산된 자원(소금)을 소래철교와 수인선협괘열차를 통해 인천항으로 그곳에서 다시 일본으로 보냈다. 2. 국내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 – 1970년대 해방 이후에도 소래염전은 한국의 주요 소금 공급원 역할을..
2026.04.30 -
임진우의 '감성풍경화첩' 2026.3
울릉도 삼선암 Samseon Rock, Ulleung Island 글·그림 임진우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jinwoo.lim@junglim.comwww.instagram/jinu6216 종이 위에 펜과 수채, 2019 pen & watercolor on paper 150*150mm
202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