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포토에세이 | Photo Essay(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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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보다 2024.8
View the Parthenon on the Acropolis, Greece 두근거리는 기대 속에 한 걸음씩 조심스럽게 계단을 오른다. 천 년을 넘게 버텨온 미끄러운 대리석 계단을 오른다. 발 한번 보고, 위 한번 쳐다보고. 두터운 대리석 덩어리들이 쌓인 불레의 문과 아그리파 기념비를 감동하며 바라본다. 오른쪽은 아테나 니케 신전이 높게 서있다. 드디어 강력하게 버티고 있는 파르테논 신전이 나타났다. 육중함과 날렵함을 함께 가지고 있다. 주초 없이 3단의 기단에 올라서 있는 전면 8개의 기둥이 육중한 도리아 주두를 이고 있고, 그 위에 손상된 흔적의 엔터블리처가 기둥을 연결하며 테두리 보를 이룬다. 측면은 17개, 전체 46개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둥 열한 겹 안에 신상 영역이 있다. 디귿(..
2024.08.31 -
신기루(蜃氣樓) 2024.8
The Mirage 하늘과 바다의 접점에서 아른거리는 도시의 형상은 불확실한 실체의 신기루처럼 느껴진다. 간척지 위에 세워진 송도국제도시의 실루엣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시의 경관이다. 글·사진. 장항준 Jang, Hangjoon (주)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2024.08.31 -
[건축코믹북] 스키메틱 디자인만 일 년째 2024.8
Architecture Comic Book _ Schematic design for one year now 글. 김동희 Kim, Donghee architect 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2024.08.31 -
[공간공감] “우리의 색깔은 무엇입니까?” 2024.7
What is our own color?
2024.07.31 -
반영된 풍경 2024.7
Mirror Scape 춘천의 소양강변에 자리 잡은 한 카페의 유리창으로 반영된 소나무 숲과 강 건너 산세의 중첩은 풍경의 변화와 공간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건축적 장치인 유리창을 통해 반사된 풍경은 공간의 새로운 캔버스가 되어 안과 밖의 공간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풍경이다. 글·사진. 장항준 Jang, Hangjoon (주)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2024.07.31 -
[건축 코믹북] 예 또는 아니오의 부산물 2024.7
Architecture Comic Book _ By-product of yes or no 글. 김동희 건축사 Kim, Donghee architect 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