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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66 2024.10
2024년 10월 Publisher Kim, JaerokChief Editor Bahk, Joung YeonEditorial Department Public Compilation TeamSupervision of English Text International Relations CommitteePublishing Office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Address 317, Hyoryueong-ro, Seocho-gu, Seoul, KoreaZip Code 06643Tel 02-3416-6962~7Fax 02-3415-6899Publication Date October 4, 2024Registration Number Seocho, RA11679 ..
2024.10.31 -
건축사가 건축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2024.10
Creating an environment where architects can focus on architecture 아침에 일어나 출근해서 사무실의 자리에 앉을 때까지 오늘의 일정과 해야 할 일들을 체크해 본다. 기억에만 의존하기는 어렵고, 수첩이나 모바일 기기에 남겨둔 메모를 찾아 오전에는 어떤 업무, 오후에는 어떤 업무를 하면 되겠다고 생각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시간을 알차게 사용한 하루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울리는 전화를 받아보니 예상 못 했던 서류를 작성해서 보내야 하고,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도 이어진다. 누군가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고, 현장에 가봐야 하는 일도 생긴다. 그렇게 갑자기 생긴 일들에서 파생된 다른 일들에 시간을 쓰다 보면, 아침에 계획한..
2024.10.31 -
아이 엠 키라_“장소적 의미를 갖춘 일상 건축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건축사 김지희 2024.10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사명은? ‘건축사사무소 오’는 제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건축사사무소 오에 합류해 함께 회사를 일궈온 지 벌써 8년차입니다. 이제는 리더로서 사무소를 이끌어가려고 합니다. 건축사사무소 오는 장소적 의미를 갖춘 일상 건축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각 프로젝트에 따른 고유한 특성을 체험적 장치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몸과 장소가 연동되는 현상에 관심을 갖고, 건축을 체험적 맥락에서 들여다보면서 거주적 의미를 찾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의 마을을 기록하면서 친숙한 마을의 풍경으로부터 건축과 일상에 대한 가치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적 환경의 이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건축을 실현하..
2024.10.31 -
아이 엠 키라_“프로젝트 全 단계서 BIM으로 스마트 설계 실현, 건축 품질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 건축사 홍승희 2024.10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프로젝트 전 단계(기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에 걸쳐 BIM을 접목해서 스마트 건축기술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트윈빔(Twin BIM)이라는 사무소 이름 역시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합성어로 만들 정도로 미래 핵심 기술의 확보와 활용에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유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사우디아라비아의 화공플랜트 프로젝트를 BIM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청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발주처에서도 최초로 BIM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사무소도 ..
2024.10.31 -
[공간공감] “나의 히어로는 누구입니까?” 2024.10
Who is my hero?
2024.10.31 -
“건축 안전과 건축문화 품격을 높이는 정책 지원…건축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국토교통위원장 맹성규 2024.10
“Support policies to enhance building safety and architectural culture… We will listen to the voices of the construction site” “건축업계 현실 반영, 법·제도 정비로 제도 개선” 건축사 업무는 안전 직결, 고도의 책임감 필요 “주택, 교통, 그리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아우르는 주요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 제22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맹성규 의원이 밝힌 취임 포부다. 맹성규 위원장은 국토교통부에서 교통물류실장, 종합교통정책관, 2차관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국토교통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아파트 부실시공 안전대책 TF’ 단장까지 맡아 실무와 정책에..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