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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87 2026.7
Publisher Kim, JaerokChief Editor Bahk, Joung YeonEditorial Department Public Compilation TeamSupervision of English Text International Relations CommitteePublishing Office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Address 317, Hyoryueong-ro, Seocho-gu, Seoul, KoreaZip Code 06643Tel 02-3416-6962~5Fax 02-3415-6899Publication Date July 1, 2026Registration Number Seocho, RA11679 회원작품 | Projec..
2026.07.31 -
눈은 더 크고 또렷하게 생각은 더 합리적이고 지혜롭게 손은 더 신속하고 꾸준하게 2026.7
Eyes More Open and Clearly Think more Rationally and Wisely Hands More Swiftly and Constantly 가끔 건축사는 팔방미인이고 다재다능하다는 표현을 듣는다. 그럴 때면 건축사의 어떤 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돌아보며 건축사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건축주의 요구를 열심히 듣고 대화하고 조율하며, 현재의 상황을 자세하게 파악하여 법과 제도에 적용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많은 단계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대화를 멋지게 주도하기도 하고, 다양한 건축법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다양한 표현을 통해서 건축물의 형태나 공간을 표현해 내기 때문에 건축 분야..
2026.07.31 -
우리 곁의 덕장(德將)을 떠나보내며...故 이의구(李義求) 대한건축사협회 23대 회장 영전에 2026.7
Bidding Farewell to Our Virtuous Leader... In Memory of the Late Lee Eui-koo, 23rd President of the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KIRA) 지난 6월 5일, 87세에 지병으로 우리 곁을 떠난 대한건축사협회 23대 이의구 회장님과 필자는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과 간사, 본협회 회장과 편찬위원장 등 공적인 관계와 이후 15년간 그의 사무실에서 협동 건축사 업무를 하면서 30여 년을 함께 하였다. 이에, 그와 지낸 나날을 돌아보면서 진솔하게 고인을 기리고자 한다.서울건축사회 회장 시절, 그는 ‘서울특별시건축사회 30년사’를 발간하였다. 그런데 발간위원장이 서울의 500년 건축 역사도 담..
2026.07.31 -
아이 엠 키라_“좋은 건축이란 사용자의 감각과 경험을 형성하는 매개체” 안종호 건축사 2026.7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시각에 생각을 더해 감각의 공간을 만든다.” 이는 호담 건축사사무소가 추구하는 건축적 가치와 방향성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한 문장입니다. 건축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구축하는 행위가 아니라 사람과 장소, 그리고 시간의 관계를 조직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건축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사용자에게 깊이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축적하는 환경이 되기를 지향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감각과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공간을 통해 도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남기는 건축을 실천하고자 합니다.Q.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사무소 개설 이후 수행했던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2026.07.31 -
아이 엠 키라_“공간을 기획하는 건축사, 치열한 고민으로 삶의 공간 만들어” 박귀동 건축사 2026.7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건축 시장에 AI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어쩌면 미래의 건축사사무소는 지금의 CAD를 다루듯 당연하게 AI를 활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AI가 설계 시장 깊숙이 들어올지라도, 모든 것을 AI에 맡길 수는 없습니다. 특정 장소의 공간을 기획하고 구현하는 것은 1차적으로 ‘건축사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건축사는 단순히 건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공간을 기획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기획된 공간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쓰이면 좋을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이를 삶의 공간으로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마주할 가장 큰 과제이자 비전은, 건축 프로세스에 AI를 어떻게 지혜롭게 접목시키고 융합할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
2026.07.31 -
“건축사 없는 도시” 2026.7
“건축사 없는 도시” A city without architects 글·그림 길쭉청년 gilzook@designhunters.co.kr
202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