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 Projects/House(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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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록당(和綠堂) 2026.2
Hwarokdang “화록당”은 푸른 잔디 위에 지어진 집에서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내고 싶은 소망이 담긴 건축주의 작명이다. “자연의 푸름과 조화를 이루는 집”의 정원·마당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가족의 삶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4인 가족이 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설계를 시작해, 2025년 완공된 연면적 475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2층의 주택이다. 대지의 남측은 8미터 도로, 북측은 페어웨이로 시야가 개방되어 있으며, 동, 서측은 인접세대로 이웃 간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야 했으며, 단독주택으로서 가질 수 있는 이야기를 더하자 했다. 가까운 자연 전면이 좁은 직사각형 형태의 대지에 썬큰가든, 중정, 테라스를 구성하여 자연과 소통하고자 했다. 도로 측 썬큰가든은 취미실을, ..
2026.02.27 -
은진재 2026.2
Eun jin jae 본 사업부지는 폭이 7미터에 길이가 15미터 정도 되는 대지이면서 남동 측으로 8미터 도로에 접해 있고 대지의 장변 방향으로 북동 측 근린공원에 접해 있다.건축주는 1~2층에 근린생활 시설을 3~4층에 부부와 자녀 3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요청하였다. 대지가 협소하여 수직 동선을 간결하게 계획하고 최소화해, 거주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계획의 주안점이다.또한 사업부지에 대한 최대 용적의 직육면체 매스에서 최소한의 출입구, 주차장 공간, 일조사선을 적용하면서 원석을 조각하듯이 매스의 형대를 구성하고 내부공간을 계획하는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다.1층의 경우 좌측 인접부지에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 방향으로 주차장을 계획하고 우측공원 방향으로 보행 ..
2026.02.27 -
비채家 _ 비우고채운집 2026.1
Bichaega 대지의 첫인상은 공원을 품고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의 이미지로서 공원을 중심으로 작은 단독주택들이 서로 어깨를 맞대며 옹기종기 서있는 주택단지였다. 북측으로 주택 단지 내 도로, 남측으로 보행자 도로·고등학교에 면해있었다. 북측으로 공원을 향해 갈라진 도로가 있어 공원으로의 일부 조망이 가능하였고 남측으로는 고등학교가 바로 면해있어, 소음과 시선으로부터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해 보였다.건축주 가족은 4인 가족으로, 20대의 자녀와 부부의 공간을 구분하길 원했으며, 추후에 장성한 자녀들이 출가하는 것도 염두하고 있었다. 또한 취미생활을 즐길 다락과 필로티 주차공간을 요구하였다.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배치 대지의 조건과 건축주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큰 공간 조닝..
2026.01.30 -
호와원 2026.1
Ho & Won House 전에 살고 있던 명륜1가의 작은 협소주택의 증축에 관한 의논으로 첫 만남이 이뤄졌다. 살고 있던 협소주택이 아이들의 성장에 맞추어 방을 나누어 줄 수 없는 형편이 되자 4층 방을 증축하고 옥상에 수영장을 올릴 수 있는가를 문의해 왔고, 살고 있던 집의 증축은 어렵다는 결론이 나면서 새로 집을 지을 부지를 구하기 시작했다. 집 이름인 ‘호와원’은 아이들 이름에서 한자씩 따온 이름이다.명륜동에 각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던 건축주는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현재의 부지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주변이 집들로 둘러싸인 2미터의 진입로를 가진 갑갑한 대지조건이었다. 설상가상 진입로에서 한층 내려간 곳이 1층이라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는 집이었다.명륜·혜화 지구단위계획은 성곽마을의 고유성을 ..
2026.01.30 -
담양 삼다리 주택 2026.1
DAMYANG SAMDARI HOUSE 이 주택은 연꽃이 만개한 삼다재 저수지를 앞에 두고 있으며, 영산강과 합쳐지는 용천이 있는 삼다리 마을에 위치해 있다. 주변은 논으로 둘러싸여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봄철에는 벼가 자라기 전 물이 가득 찬 논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처럼 보여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낸다.이러한 자연적 요소들은 설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단독주택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는 동시에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주요한 과제였기 때문이다.도로 쪽에서는 주택의 매스가 담장의 역할을 하여 외부의 공공 영역과 내부의 사적인 공간을 명확히 구분해 주었다. 현관으로 진입할 때는 공공성과 프라이버시가 자연스럽게 전환되도록, 완충 공간의 개념을 도입했고, 현관은 위요된..
2026.01.30 -
빙그레-가 2026.1
Binggrae-ga 구미시 산동읍의 코너에 위치한 대지는 북서측은 단지 내 도로를 면하고, 동측면에 차폐 공원 부지를 사이에 둔 채 대로를 바라보고 있다. 아이들이 넓은 마당에서 자연을 느끼며 맘 편히 놀 수 있으면서도 차량통행이 많은 골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도로로부터 등을 돌려 공원 부지를 바라본 ㄷ자 형태의 건물과 아늑하게 둘러싸인 마당을 구성했다. 단지 내 도로에서 보이는 주택의 모습은 폐쇄적이지만,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마당과 초록의 녹음이 가족을 반겨준다. 백색의 스타코를 적용하여 간결한 느낌을 주면서도 붉은 벽돌타일과 삼각창을 적용하여 처마라인과 두 개의 박공을 강조하고자 했다. 더불어 곡선의 입면요소를 적용한 담장은 도로를 향해 슬며시 미소 짓는 듯한 모습..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