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축의 축적된 시간 흔적 담아내는 건축전문잡지로서 더욱 성장하길_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2019.4
건축전문지 「월간 건축사」가 지령 600호를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66년 7월 창간된 「건축사」는 반세기 넘게 한국 건축의 가치를 높이고, 건축사의 창조적 작품 게재를 통한 한국 건축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50여 년간 기록된 건축작품과 건축계 이슈 및 담론들은 곧 한국 건 축이 걸어온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건축이 우리 삶 자체인 것처럼, 시대를 기록하고 사람을 움직이고 세상을 담아왔다 고 생각합니다. 「건축사」와 같이 건축의 본질과 의미를 깊게 탐구하게 하는 건축전문잡지로 인해 우리 삶이 더 풍성해지고, 우리 사회 가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건축전문지 ‘도무스’가 전후 이탈리아의 디자인 르네상스를 견인했듯, 「건 축사」도 국내외 건축계..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