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키라_“이견이 없는 건축…건축주 의도 명쾌한 건축적 해법으로 풀어낼 것” 건축사 박성욱 2024.12
I AM KIRA “늘 깨어 있길 바라고, 그래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갈증이 있습니다.” 박성욱 건축사(스퀘어 건축사사무소)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자신의 삶의 방식을 건축에 투영하고 있다. 그렇다고 과거의 프로젝트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그것들이 자신의 기반이자 발판이 되어 준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 주목한 ‘I AM KIRA’는 광주광역시건축사회 소속 박성욱 건축사이다.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건축의 기본 형태는 사각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건축 경험을 통해 여러 형태를 접했지만, 사각형 형태일 때 건물의 마감, 디테일, 그리고 내부 요소들, 예를 들어 가구 등이 가장 간결하게 자리 잡는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사각형 형태는..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