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품은 집 2018.06
House with a garden 건축주는 빛이 잘드는 거실이 있는 주택을 원했다. 3면에는 인접한 주택들과 동쪽으로는 도로 건녀편에 근린공원이 있는 대지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면서 거주자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야 했다. 동쪽의 근린공원 쪽으로 거실과 주방이 있는 공용공간과 안방공간으로 구성된 별채 사이로 중 정형의 아늑한 마당을 가진 배치를 계획했다. 외장 재료는 유지관리가 편하며 건물의 형태에 잘 어울리도록 청고벽돌과 백고벽돌을 이용했 다. 본채는 거실과 주방, 2층의 방이 있으며, 별채는 부부가 사용하는 안방과 드레스룸으로 이 루어져 있다. 모든 실에 큰 창문을 배치해 공원의 사계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쪽에 위치 한 별채는 단층으로 낮추어 중정에 빛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도록 고려했다..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