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건축사회관 2020.2
Incheon architect hall 2019 인천건축사회관의 위치는 개항기의 역사와 항구 주변의 근대건축물을 많이 가지고 있고 인근에 차이나타운, 신포국제시장과 문화공간인 아트플랫폼이라는 역사적, 문화적 공간의 가치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본 회관건물은 인천 개항기의 이케마츠 상점으로 사용되어 오던 목조건축물로 선구점을 거쳐 약 90여 년의 시간이 흘러 인천건축사회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단순한 매스이지만 개항기의 양식을 따르고 있는 목조트러스와 창문의 도르레등, 벽마감까지 그대로 간직한 몇 안 되는 목조 건축물로 그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훼손을 최소화하고 복원에 중점을 두었다. 외부는 기존 인천재능대학교 손장원 교수의 제공 이미지대로 복원을 하고, 내부는 목조의 트러스와 화재의 흔적이 잘 ..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