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회관 1층에 ‘건축사아카이브라운지’ 개관 2024.3

2024. 3. 31. 11:00아티클 | Article/특집 | Special

‘Architect Archive Lounge’ opens on the first floor of the Architect Society Building

 

 

 

 

2월 21일 건축사회관 1층에서 열린 ‘건축사 아카이브 라운지’ 개관식.

 

 

건축사회관 방문 회원 편익 제고 ‘휴게·문화공간’ 조성

 

건축사아카이브라운지가 대한건축사회관 1층에 개관했다. 지난 2월 21일 열린 개관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과 김재록 제34대 회장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건축사아카이브라운지는 휴게 및 문화 공간이자 회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이다. 독일 예술서적 전문출판사 타셴(TASCHEN)의 국내 공식 배급사인 어바웃아트가 북카페를 운영해 건축 전문도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석정훈 회장은 “건축사를 위한 좋은 공간이 완성돼서 뜻깊다”며 “건축사아카이브라운지는 건축사를 위한 공간이자 협회가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 공간이 건축사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사아카이브라운지는 지난해 8월 개소 3년차 이하의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공모를 통해 설계안이 결정됐다. 대한건축사협회의 상징성, 공간의 활용도, 디자인적인 아이디어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제이이 건축사사무소의 황정은 건축사의 설계안이 최종 선정됐다.

 

 

밖에서 본 건축사 아카이브 라운지

 


글 조아라 기자

사진 홍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