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창가 2024.9
2024. 9. 30. 09:50ㆍ아티클 | Article/포토에세이 | Photo Essay
COOL SHADE
올여름은 어느 해보다 덥고 뜨거웠다. 햇빛으로부터 잠시 떠나있는 그늘의 시원함을 실감하는 여름이다.
연희동에 실내조명을 극도로 최소화해 어둡게 연출한 카페 공간은 창밖의 뜨거운 햇살이 시원한 물결처럼 잔잔히 스며든다.
글·사진. 장항준 Jang, Hangjoon (주)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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