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애가 2022.4
Sawol Aega _ The Love house born in April 프롤로그 사월애가는 곧 결혼할 예비 신혼부부이자 건축사사무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건축사의 집이다. 건물에 이름을 지어주지 못한 채 2021년 4월에 착공을 시작하며 생각해 보니 곧 부부가 될 건축주도 둘 다 4월 생이었다. 공교롭게도 둘의 새로운 시작인 결혼식도 2022년 4월로 잡혔다. 늘 축복스러운 4월을 기념하며 살기 위해 건물명을 ‘사월에 태어난 사랑 가득한 집’ 사월애가(四月愛家)로 결정했다. 워라벨의 실현 스노보드와 서핑을 취미로 해서 주말마다 강원도를 자주 가는 우리는 서울에서 멀지 않고 강원도와 가까운 지역에 살고 싶었다. 자연스레 경기 동부권에서 땅을 찾게 되었고, 마당이 나오는 넓은 땅에 전원주택도 좋았겠지만,..
202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