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2018.08
MASIL MASIL : 마을 또는 이웃에 놀러다니는 일 북쪽에서 남쪽으로 길게 펼쳐지고, 경사가 있는 대지에 건축주는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쉼의 공간을 만들 고자 했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제주의 주변마을과 어울리는 건물을 만들고자 성·절토를 최소화하고, 남향 을 고려해 최대한 일조량을 높일 수 있게 건물을 배치했다. 2개 동의 건물이 조형적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가벽을 설치하여 두개의 동(건물)을 연결하고,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건물 외벽을 태극문양의 곡선 형태로 만들어 자연스러움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노력하면서도, 심플함과 모 던함을 통해 깔끔한 이미지를 추구했다. 외부 공간을 제주의 특색을 살려 현무암과 수목들로 구성했다. 보행 자 및 차량 동선은 구분하여 사용..
202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