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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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김원석 2019.4
Architect KIM, WONSEOK 건축사 김원석 1978 _ 아리장 1971 _ 공간사옥(김수근 건축사 협업) 1981 _ 아르코예술극장(김수근 건축사 협업) 1984 _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김수근 건축사 협업) 아리장 나의 공간-아리장 한국, 한국인, “우리의 멋” 은 우리만이 갖고 있는 고유의 전통문물에서 많은 것을 전해주고 있다. 한 예로 여인의 옷-한복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듯이 저 고리 소매선과 옷고름의 매듭, 땅에 끌릴 듯 한 치마, 이 모두가 멋을 풍기는 여 유를 말해 주고 있다. 편하고 기능적이라면 단추를 채우거나 지퍼를 채우는 바지 같은 것을 입으면 되겠지만 다소 거추장스럽더라도 한복을 입고 길게 늘어뜨린 옷고름은 행동거 지를 단정하게도 할뿐더러 마음가짐도 순박하고 여유를 갖는..
2022.12.19 -
“하나의 건물은 내 것만이 아닌 모두가 향유하는 것, 공공성에 기반한 건축사의 책무 커”_김원석 건축사 2019.4
"One building is not only for me but for everyone's enjoyment. Great responsibility of architects based on public interest." Q 한창 활동시절 어떠셨는지요? 김수근 건축사와의 인연은 69년도부터 입니다. 69년 엑스포 오사카 박람회 때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함께 했죠. 공간건축이 13명으로 시작되어 종로구 원 서동에 사옥을 71년 완성해 입주했습니다. 옛날엔 손수 도면을 그려 일을 했는데, 요즘은 컴퓨터로 도면을 작성하는 걸 보면 젊은 날의 향수가 나질 않아요. 70년대부터 컴퓨터로 작업을 했는데, 공간이 거 의 처음 도입해 운영했죠. 60∼70년대에는 해외작업에도 눈을 돌렸습니다. 75년 도부터 이란 테헤란..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