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건축사지

월간 건축사지

  • About
  • 월간 건축사 과월호
  • 분류 전체보기 (2269)
    • 월간 건축사 (88)
      • 2018 (12)
      • 2019 (12)
      • 2020 (12)
      • 2021 (12)
      • 2022 (12)
      • 2023 (12)
      • 2024 (12)
      • 2025 (4)
    • 회원작품 | Projects (736)
      • Competition (48)
      • Commercial (37)
      • Culture (29)
      • Education (29)
      • Factory (12)
      • House (310)
      • Hospital (6)
      • Neighborhood Facility (150)
      • Office (39)
      • Public (52)
      • Religious (24)
    • 아티클 | Article (1432)
      • 건축계소식 | News (100)
      • 디자인스토리 | Design Story (76)
      • 법률이야기 | Archi & Law (87)
      • 부록 | Appendix (13)
      • 에디터스레터 | Editor's Letter (82)
      • 에세이 | Essay (50)
      • 연재 | Series (199)
      • 인사노무상식 | Common Sense Serie.. (60)
      • 인터뷰 | Interview (128)
      • 정카피의 광고이야기 | AD Story - Cop.. (88)
      • 칼럼 | Column (280)
      • 특집 | Special (74)
      • 포토에세이 | Photo Essay (195)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월간 건축사지

컨텐츠 검색

마당(1)

  • 마당, 그 아름다움에 관하여 2020.10

    About the yard, its beauty 세월의 더께가 내려앉고 어머니의 부지런함이 고스란히 배여 있던 갈색 툇마루에서 내려 보았던 마당에 관한 기억이 떠오른다. 그 때 그 날은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이었고 백색의 마당은 더욱 눈을 부시게 한 날이었다. 우리 한옥은 처마가 깊다. 앞산의 둥그런 실루엣을 닮은 듯, 한복 소매의 공 굴린 듯, 그리고 여인의 버선코를 닮은 듯한 지붕 선은 서까래와 부연을 타고 내려와 숫, 암막새 기와로 마감된다. 처마 선은 길게 이어짐으로써 여름철 직사광선과 길게 늘어지는 서향 빛을 차단하는 기능을 가진다. 반면 그 처마 깊이로 인해 겨울철 실내는 빛이 상대적으로 작게 들어온다. 그래서 그 점을 보완한 장치가 바로 마당에 백색 마사토를 까는 일이었던 것이다. 백색..

    2023.01.25
이전
1
다음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기사제보 광고문의
© 2023 KIRA.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