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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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불천가(羅佛川-家) / PAC갤러리 2026.6
PAC Galley 보이지 않는 나불천과 함께 호흡하는 사진의 집잊힌 하천 옆에서 건축을 시작하다 대지는 진주의 구도심인 신안동의 한 모퉁이에 위치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넓은 도로를 마주한 자투리 땅처럼 보인다. 동쪽 넓은 대로는 나불천(羅佛川)이 복개된 도로다. 지금은 도로 아래에 묻혀 있지만 한때는 마을을 따라 흐르던 생명의 물줄기였다. 우리는 이 건축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천과 다시 연결하고 싶었다. 복개를 철거할 수는 없지만 건축을 통해 그 흐름을 인식하고 기억하게 하는 방식을 찾으려 한다.경계의 공간, 틈의 건축 건축물은 사진 전시와 교육을 위한 기능을 담고 있다. 각 층의 진입부를 실내로 바로 연결하지 않고 지붕 있는 외부 공간, 즉 ‘반외부 공간’(진입공간)을 통해서 들어가도록 구성했다...
2026.06.30 -
마당을 품은 집 _ 정회당(庭懷堂) 2022.4
A house, embraces courtyard 설계방향 설정 1. 양면도로에 접한 코너 대지에서의 프라이버시 확보 2. 프라이빗한 안마당 확보 3. 남향의 채광을 통해 밝고 개방적인 공간 확보 4. 1층과 2층 공간을 수직적으로 연결하고 순환할 수 있는 동선 확보 프라이버시, 안마당 대지는 서측과 북측 양면이 도로에 접한 코너 대지이다. 건축주의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은 프라이버시 확보였다. 현재 우리는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일상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프라이빗한 가족만의 내·외부 공간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첫 시작은 양면 도로에서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기 위해 도로축에 따라 매스를 배치하고, 쉽게 접근하거나 들여다볼 수 없는 가족만의 안마당을 만들기 위..
2023.02.18 -
세덩이 안마당집 2021.8
Three mass courtyard house 단독주택 건축이 할 수 있는 것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서 실현할 수 있는 건축적 대안을 생각해 본다. 아파트처럼 면적을 기능에 최적화시키거나 공원 같은 커다란 조경공간을 가질 수는 없다. 단독주택은 작지만 거실에서 바로 나갈 수 있는 마당을 지닐 수 있고, 다섯 방향(천창포함)으로 창을 내어 빛과 경관을 내부로 끌어들일 수 있으며 수직으로 확장하는 뚫린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설계방향 설정 1. 도로면으로부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2. 마당을 만들고 실내공간과 유기적으로 확장 또는 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 3. 내부공간은 밝고 넓게 보이게 한다. 4. 형태와 공간에 장식과 군더더기를 없앤다. 세 개의 덩어리(큰 덩어리 한 개와 작은 덩어리 두 개) 큰 ..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