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마을 푸른환경도서관 2021.11
Green-Environment-Library of Yangji Village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매개체 오래된 저층주거지인 강북구 양지마을은 2015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주민공동체 활동과 마을재생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양지마을사랑채를 신축하여 1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푸른환경도서관, 2층은 다목적 공간, 지하는 마을상점으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협소한 공간 문제로 서울시가 바로 옆 인접 단독주택 부지를 매입하여 지역프로그램을 담아내는 별동 설립을 기획하였고, 주민들은 협의 과정을 통해 푸른환경도서관을 별동에 배치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새롭게 마련된 별동의 2층과 3층에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3D프린팅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를 마련했다. ‘푸른환경도서관’은 그 이름..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