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하우스 2019.2
Fun Fun House 이웃이 함께하는 마당 커뮤니티의 촉매 공유공간과 보행가로 판교 등의 신도시 단독 주택지는 건축디자인의 각축장으로 이슈화 되면서 새 로운 주거문화를 배양시키는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단 독필지 주택 디자인은 개별 필지를 넘어서지 못하며 지극히 개인적이며 폐쇄 적인 공간 구조를 반복적으로 재생산하고 있다. 이는 아파트 주거 문화에서 잃 어버린 ‘이웃 간 소통과 마을 문화의 회복’ 이라는 사회적 기대와는 사뭇 다른 결과다. 분당, 일산을 기점으로 시작된 한국 신도시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판교, 동탄 등의 한 단계 진화된 2기 신도시를 거쳐 이제 중동의 신도시 계획까지 참여하 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 블록의 경우, 1기 신도시에서 문제시 된 커뮤니티 시..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