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7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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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78 2025.10
2025년 10월Publisher Kim, JaerokChief Editor Bahk, Joung YeonEditorial Department Public Compilation TeamSupervision of English Text International Relations CommitteePublishing Office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Address 317, Hyoryueong-ro, Seocho-gu, Seoul, KoreaZip Code 06643Tel 02-3416-6962~7Fax 02-3415-6899Publication Date October 26, 2025Registration Number Seocho, RA11679 ..
2025.10.31 -
인천에서 만난 대한민국 건축사 비롯한 아시아 건축사,더 나은 미래로…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성료 2025.10
The 21st Asian Congress of Architects (ACA21) in Incheon was completed successfully…Architects from across Asia including Korea came together to seek "A Better Tomorrow"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5일간 성대히 개최됐습니다. 개막식에는 건축사 회원 8,000여 명과 아시아 건축사 500여 명, 학생과 미등록 건축사 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야마모토 리켄의 기조강연을 비롯한 특별강연, 전문교육 이뤄졌고, 강연장은 대부분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아시아 각국의 건축사들은 이번 대회를 ..
2025.10.31 -
아이 엠 키라_“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장소를 만들고자 합니다” 박영교 건축사 2025.10
I AM KIRA 건축사사무소 비전은? 웨이브건축사사무소는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외형의 화려함보다는 일상 속에 스며들어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만들어내는 건축을 추구합니다. 저는 건축을 짓는 일로만 보지 않고, 사람과 공간, 도시를 잇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건축사는 언제나 ‘다시 방문하고 싶은 건축’을 고민해야 합니다. 건축이 지닌 사회적·정서적·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건축사의 책무라고 믿습니다.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청년희망주택이었습니다. 협소한 대지에서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했기에 설계공모 단계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며 무려..
2025.10.31 -
아이 엠 키라_“상아처럼, 오래도록 소중히 여겨지는 가치를 담는 건축이 목표” 김영대 건축사 2025.10
I AM KIRA Q.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사무소의 미션이라고 하면 ‘일상 속에 바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오래도록 기억 할 수 있는 건축’을 하는 것입니다. ‘상아’를 보석처럼 소중히 여기듯, ‘건축’ 또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자 합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모두에게 따뜻하게 기억되는 건축을 실현하는 것이 상아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이라고 하겠습니다.Q.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설계공모에 당선된 ‘00여자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프로젝트를 잊을 수 없습니다. 우선 재학생들이 활동하는 공간을 새롭게 창조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었고, 또 그렇게 만들어진 ..
2025.10.31 -
한정훈의 에스프레소 한 잔의 로마 2025.10
글·그림 한정훈
2025.10.31 -
선데이브런치 HQ 2025.10
sundaybrunch HQ 역삼풍경 대지 인근의 테헤란로 일대는 고층 업무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며 빠르게 흐르는 도시의 일상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 거리 풍경을 지나 블록 내부로 한 겹만 들어서면, 다양한 규모의 저층 주거가 밀집한 골목이 이어지고, 그 안에서 지역 주민들은 또 다른 일상의 결을 만들어간다. 본 대지는 이러한 상이한 도시 풍경이 급격히 전이되는 경계부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로변 고층 건물군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커튼월 파사드가 형성하는 도시 이미지와 달리, 골목길의 스케일과 표정에 부합하는 건축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했다.6미터와 4미터 도로가 만나는 모서리에 위치한 대지는 사방으로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과 면하고 있어, 기존 건..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