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소식 6월 2018.06

2022. 12. 2. 18:02아티클 | Article/건축계소식 | News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한국건축정책학회 세미나서 강연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회장이 5월 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원흥관 I. SPACE에서 열린 한국건축정책학회 세 미나에서 스마트 시대의 건축사 역할과 대한건축사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 석정훈 사협 회장은 “건축의 본질을 위배하지 않되, 새로운 시각으로 건축을 다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건축사 윤리의식을 통해 건축사의 새로운 모 습을 세우는 것 자체가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한 건축사가 되는 길이 아니겠는가”라며, “설계 품질과 건축서비스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를 맡고 있는 건축사의 윤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건축사는 단지 설계를 하 는 전문가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삶의 설계자로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는 공인으로, 국 가건축정책의 동반자 입장에 서야 한다. 어떤 사회적 현상을 볼 때 건축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사회적 트렌드와 여론 등으로 건축에 영향을 주는 제약과 요소가 많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건축의 모습이 상당히 획일화 되며 여러 제약 가운데 어떻게 건축의 본질을 살려야 할지가 건축인들의 숙제”라고 밝혔다.

 

 

 

 

건축사 업무실적 신고 범위 확대

 

대한건축사협회 등록시험국 실적관리팀은 건축사 업무실적 신고범위가 확대됐다고 5월 4일 안내했다. 건축사가 수행 한 설계, 공사감리업무를 민간발주까지 확대 유지, 관리함으로써 민간발주 건축 설계, 공사감리의 통계 현황을 확인하고 건축사의 업무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업무실적 신고범위를 5월 1일부터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http://www.kir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가권자 공사감리자 지정 비상주감리비 산출 적용 공사비 인상… 건물신축단가표 용도별 평균값 크게 올라

 

올해 허가권자 지정 감리비용 관련 기준이 되는 ‘2017년도 건물신축단가표’가 지난해보다 평균 7.3%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법 제25조(건축물의 공사감리) 제12항에 따른 허가권자가 감리비용에 관한 기준으로 적용하는 ‘한국 감정원 2017년도 건물신축단가표 용도별 평균값’을 5월 8일자로 전국 지자체 등에 전달했다. 현행법상 허가권자가 공 사감리자를 지정하는 비상주감리의 경우엔 감리비용에 관한 기준은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축사의 업무범위와 대가기 준’ 별표5 ‘건축공사감리 대가요율’을 준용하고, 감리비용 산출 시 공사비는 해당 건축공사의 공사내역서 또는 건물신축 단가표(한국감정원 발간)의 평균값을 적용한다. 새로운 건물신축단가표를 적용하면 분양목적의 아파트는 3.1%, 연립주택은 5.5%, 다세대 주택은 5.1% 각각 오른다. 소 규모건축물 중 다가구주택은 4.9%, 근린생활시설 4.7%, 창고 8.6%, 공장 19.4% 각각 인상된다.

 

 

 

 

 

‘건축사협회-동아일보’ 언론협력 간담회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회장이 중앙언론사 편집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언론과의 소통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 다. 특히 언론과의 ‘소통행보’ 첫걸음으로 2016년 12월 ‘위험한 아마추어 내진설계’ 기사 보도를 두고 사협과 언론중재위 원회 조정심의를 받은 동아일보를 가장 먼저 찾았다. 석정훈 사협 회장은 5월 17일 동아일보사와 간담회에서 “공인으로 서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 건축의 공공성·참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건축을 전문적인 영역으로만 다루는 것 보다는 보편타당한 학문으로서 국민에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각종 사회적 현상에 대한 건 축적 대안, 아이디어를 전문가적 입장에서 건축사들이 가장 잘 조언·제언할 수 있다. 건축의 공공성, 건축사의 사회적 위 상이 올바로 정립되도록 언론이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건축 관련한 어떠한 의제나 이슈든 언제든지 건축사협회에 자료, 자문 등을 요청해달라"며 “협력이 필요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훈 동아일보 편집국장도 “건축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다. 건축사협회와 각종 현안에 대해 논 의하며, 공인으로서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을 국민들에게 바로 알리는 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2018년도 건축사예비시험 6,509명 응시

 

대한건축사협회 시험팀은 5월 20일 홍익대학교와 잠실고등학교에서 실시된 2018년도 건축사예비시험에 9,215명이 접 수했으며, 이중 6,509명(70.6%)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예비시험 응시율은 2016년 64.6%, 2017년 66.3% 로 증가했다. 합격예정자 발표는 6월 8일 국토교통부(www.molit.go.kr) 또는 대한건축사협회(www.kira.or.kr) 및 각 시도건축사회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됐다. 합격예정자 제출서류 접수기간은 6월 12일(9:00~18:00), 6월 14~15일 (9:00~18:00)까지다. 한편, 건축사예비시험은 2011년 5월 개정된 건축사법 부칙 제5조(건축사예비 시험 시행 등에 관한 경과조치)에 따라 대 학원 졸업(예정자), 건축분야 기술자격자, 기사자격 후 3년 이상 실무경력자 등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건축사예비시 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2020년 이후부터는 폐지된다.

 

 

 

 

건축사협회, 중앙일보사 편집국장과 간담회

 

 

 

석정훈 건축사협회 회장이 5월 23일 중앙일보사 편집국장과 간담회를 하면서 “건축사들이 건물을 설계하는 전문가를 넘어 국민의 재산과 생명, 안전을 다루는 사회적 역할이 있는데, 이를 제대로 홍보하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건축 사 위상을 정립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과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협회활동에서 중앙일보사와 긴밀한 협 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석정훈 사협 회장은 “국가정책에 있어서도 건축이 단지 건물로서만이 아닌 복지, 환경 등 모든 정책과 연관된다. 건축이 부동산이나 경제에 국한돼 다뤄지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건축사의 역할, 국가정책에서 도 건축사들이 해야 될 의무를 제대로 알리는 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정민 중앙일보 편집국장은 “건축은 점점 더 신문에서 필요로 하는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건축을 쉽고, 재미나게 국 민들에게 알릴 가능성이 많고, 수요도 차츰 많아지는 추세여서 건축사협회와 이를 두고 협력해나갈 것이며, 건축사협회 의견 또한 충분히 수렴해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에 ‘박소현 서울대 교수’ 취임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신임 소장에 박소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AURI는 5월 24일 AURI 대회의실에서 제5대 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소현 신임 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학 학·석사를 취득하고, 워싱턴대학교에서 도 시설계·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 문화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도시설계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박소현 신임 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 22일까지 3년이다.

 

 

 

 

대한건축사협회 사무기구 조직 개편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가 사무기구를 기존 2개 사무처 체제에서 1처로 통폐합하는 등 5월 25일 개편했다. 사협은 법제도와 홍보 업무를 ‘건축국’으로 일원화 해 법제도 개선에 힘쓰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며, 기 존 조직 운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조직을 안정화하는 방향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대한건축사협회 협회발전워크숍 개최

 

2018년도 대한건축사협회 협회발전워크숍이 5월 29일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를 주제로 열렸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건축의 정의는 새로워져야 한다. 건축은 공학, 예술, 산업을 포함한 너무나도 당연한 우리 삶이며, 바로 이런 삶으로 정의돼야만 건축안에 모든 것 을 담을 수가 있다. 그러려면 건축사가 달라져야 하고, 바뀌어야 한다. 워크숍 주제인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과 공공성 강화’. 여기서 답을 구해야 한다”며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판단아래 건축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건축사의 사 회적 역할과 공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반드시 국가와 국민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교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워크숍에서 3년간 협회운영의 목표도 분명히 했다. 석정훈 회장은 “건축사 업무에 합당한 평가와 정당한 대가를 받 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 이러한 삶의 안정적 바탕 위에서 건축사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 이라며 “건축사가 국민의 재산과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는 일을 하는 전문가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도록 인식과 사고의 전 환이 필요하다. 올해 막힌 소통의 문을 뚫겠다”며 무엇보다 소통에 중점을 두고 협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2018년도 대한건축사협회 협회발전워크숍에는 본 협회 임원·위원장·부위원장, 시·도건축사회 임원, 지역건축사 회 회장을 포함한 300여 명의 건축사들이 워크숍 주제를 두고 협회 정책방향과 전략, 업무현황을 듣고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해법을 경청했다.

첫째날 29일엔 앞으로의 협회 주요정책 방향, 정책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박승기 국토부 건축정책관(건축혁신을 통한 국 민행복 생활공간 시대를 여는 건축정책)과 정동영 국회의원(한반도 행전해체와 평화경제시대 개막-지정학의 비극에서, 지정학의 축복으로)의 특별강연, 둘째날은 주제발표로 ▲ 협회의 건축법제도 추진과제 ▲ 미래전략단의 역할과 사업추 진계획 ▲ 협회의 대외협력 강화 방안 ▲ 회원 권익 정상화 방안 ▲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 시행과 발전방향 ▲ 설계비 제값받기와 세무 처리방안이 이뤄졌다.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간담회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회장과 왕한성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및 KIRA대외협력단은 5월 31일 조정식 국회의 원 지역사무소(경기도 시흥)를 찾아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건축계 발전에 기여한 것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건축현안 및 관련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석정훈 사협 회장은 5월 18일 김철민 국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건축 발전을 위한 협회정책과 방 향을 소개하며 협조를 구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주택개보수 향상 업무협약

 

경기도건축사회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5월 4일 주택개보수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건축사 회는 협약식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약속했으며, 햇살하우징 사업 품질제고,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세대관리 등을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남도건축사회, 공주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

충청남도건축사회와 공주대학교 LINC+ 사업단이 5월 11일 공주대학교 9공학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 약은 미래유망기술 및 산업분야의 발전과 연구개발을 위한 것이다. 충청남도건축사회는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창 업 활동을 지원받아 도울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우 학생 봄 소풍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5월 11일 대부도 일대에서 ‘2018 건축사와 함께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학생 봄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가는 동작 및 관악 장애인부모회의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건축사회 임직원 등 총 97명이 참석해서 갯벌 체험 및 소금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전라북도건축사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5월 12일 전주 비전대학교 운동장에서 전라북도건축사회가 주최하고 전주지역건축사회가 주관한 ‘전라북도 건축인 한마 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체육대회에는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원 260여 명을 비롯해 총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청북도건축사회, 답사동아리, 광주 답사 진행

충청북도건축사회 답사동아리에서 5월 19일 광주광역시 시내를 돌아보며 정기답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답사에 충청 북도건축사회 회원 및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주 동명동 일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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