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소식 3월 2025.3

2025. 3. 31. 09:00아티클 | Article/건축계소식 | News

 

‘대한건축사협회 60년사’ 구매 신청 접수

 

대한건축사협회는 정회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발간하는 ‘60년사’의 구매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신청은 협회의 역사와 성과를 널리 알리고, 회원들에게 60년사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구매 신청은 온라인 방식으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8월 24일까지다. 구매 후원 금액은 1구좌(1권)당 10만 원으로, 구매 회원의 이름은 60년사 본책과 E-역사관에 등재된다. 배송은 2025년 10월 말경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알림·참여광장▶공지사항▶대한건축사협회 60년사 후원 참여 안내 및 신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충청권건축사회, 
“충청권 건축문화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업무협약 가져

 

대한건축사협회 충청권건축사회(대전·세종·충북·충남) 회장단은 2월 14일 충청남도건축사회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건축사회 조한묵 회장,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 현상훈 회장, 충청북도건축사회 김종도 회장, 충청남도건축사회 한민규 회장, 대전광역시건축사회 임재현 부회장 등 각 시·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건축문화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고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통한 충청권 건축사회의 상호 발전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충청권 건축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의 노력을 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 가져

 

경기도건축사회는 1월 15일 ‘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은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 김종기·허영권·김수경·조영수·박정하·우현배 부회장, 24개 지역건축사회 회장을 포함 총 31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9년 안성 공장 화재 현장, 2022년 마두동 건물 균열 사고 현장, 2022년 용인시 가스폭발 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해당 지역건축사회에서 출동해 업무 지원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건축사회, 대한적십자사 및 5개 구청 성금 전달

 

대전광역시건축사회는 대전광역시 5개 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총 1,8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1월 밝혔다. 건축경기의 불황과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는 대전시건축사회는 대전시 도시경관과와 협력해 ‘대한적십자사 기빙클럽 1호’ 적십자회비 모금에도 동참할 수 있었다. 대전시건축사회 조한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달의 법령정보

 

 


도서산책

 

미리 경험해보는 어린이집 건축
저자 최경숙, 이선영 / 기문당 / 2025. 01

 

오랜 기간 어린이집을 연구하고 설계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어린이집 건축의 개념과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전문 지식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어린이집 관계자와 이용자에게 필요한 건축 개념을 정리하고, 각 요소를 분석하며, 다양한 설계 사례를 대지, 공간, 기능 측면에서 분석해 실무에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어린이집 건축 환경의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이상적인 환경을 제시하려 노력한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의 쾌적한 건축 환경이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 있다.

 

김석윤 구술집
저자 김석윤, 우동선, 전봉희, 최원준, 목천건축아카이브 / 마티 / 2024. 11

 

목천건축아카이브 한국현대건축의 기록 11권으로, 건축사 김석윤의 이야기를 듣는다. 1945년 제주에서 출생해 1972년 낙향 후 오랜 세월 제주에서 활동한 그는 제주 건축의 정체성, 지역성, 제주다움에 관한 탐구를 그치지 않았다. 이 구술집은 그의 평생 과제인 ‘제주 건축의 정체성의 파악과 표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그의 건축 활동에 가장 큰 배경이 되었던 1970년대 제주도의 관광화와 도시화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감 매거진(GARM Magazine) 24. 미장(PLASTER)
저자 감씨 편집팀 / 감씨 / 2025. 01

 

미장의 사전적 정의는 ‘건축에서 벽·천장 등에 흙·석회·시멘트 따위를 바르는 일’이다. 건축 현장에서는 흔히 미장을 ‘벽돌이나 블록 등을 얼기설기 쌓아 올린 조적조 벽체의 불규칙한 표면을 고운 시멘트 페이스트나 모르타르를 발라서 평평하게 면을 만드는 작업’으로 지칭한다. 하지만 본래 미장은 그보다 더 넓은 개념으로, 건축물의 표면에 유동성 재료를 펴 발라 굳혀서 만드는 시공 작업을 통칭한다. 미장의 역사는 선사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미장은 인간 정주의 역사와 함께한 아주 오래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아티클 | Article > 건축계소식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축계소식 2월 2025.2  (0) 2025.02.28
건축계소식 1월 2025.1  (0) 2025.01.31
건축계소식 12월 2024.12  (0) 2024.12.31
건축계소식 11월 2024.11  (0) 2024.11.30
건축계소식 10월 2024.10  (0)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