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소식 2월

2022. 11. 9. 14:46아티클 | Article/건축계소식 | News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 ‘석정훈 건축사’

석정훈 건축사가 제32대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회장에 당선됐다. 사협 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총 선거인 수 9,739표 중 66.47%인 5,257표를 얻어, 22.18%의 강석후 건축사와 11.35%의 임송용 건축사를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 확정 후 사협 8층 중회의실에서 당선증을 전달받으며 “지난 4개월간 선거를 하면서 회원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후보 때 마음을 잊지 않고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박수 받고 임무를 마칠 수 있도록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석정훈 당선인은 2014년 사협 이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과 사협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작년 아무도 맡지 않아 오랫동안 공석으로 있던 UIA 2017 서울세계건축사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마무리한 바 있다.
주요공약으로는 ▶ 감리분리확대 건축법 개정완료 ▶ 건축사의 협회 의무가입 완수 및 징계권 협회 환수 ▶ 건축사 연금제도 실시 ▶ 홍보 및 언론담당 대변인제 도입 ▶ 안전, 복지,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정책에 건축사 참여 확대 등을 내세웠다.
사협 제32대 회장선거는 두 번째 직선제 선거로서, 1월 23일과 24일 온라인(스마트폰 또는 PC) 투표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시행됐다. 이날 사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총 선거인 수 9,739명 가운데 7,909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82.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협 역사상 2015년 최초의 직선제 80.4%보다 높은 수치다.

 

 


건축사회관 로비에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건축사협회는 건축사회관 1층 로비 중앙 벽면에 46인치 디지털 사이니지와 매립식 스피커를 설치했다. 회관 대강당의 행사 현장과 사협의 홍보 영상 등을 생중계 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의 패널 수명은 5만 시간 정도이며, 회관 방송실에서 전용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영상과 사진을 편집, 송출할 수 있다. 또한 8개 패널로 송출되는 영상을 여러 화면으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협회 홍보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석 신임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


이경석 前 국토교통부 기술서기관이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건축문화경관과장에 1월 8일 전보됐다. 이경석 신임 건축문화경관과장(72년생)은 광주문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학위와 영국 Sheffield대학교에서 Town and Regional planning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토부 공공주택개발과 과장, 기획담당관실 서기관,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기획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자 자격증 수여

2017년도 건축사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607명에게 건축사자격증이 전달됐다.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는 1월 9일 서울 서초동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건축사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홍성호 서기관, 신동희 주무관, 사협 임원진, 시·도건축사회 회장들과 합격자 축하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수여식에서 2017년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자 607명 전원에게 조충기 사협 회장이 직접 자격증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개회사에서 “건축사의 자부심과 국민의 신뢰는 윤리의식에서 비롯된다”며 “우리의 건축은 대한민국의 얼굴임을 기억하고, 국가가 공인하는 건축가로서 우리나라 건축에 막중한 책임감과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건축 지도자로서 자부심을 갖는 건축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최성수의 노래 ‘동행’을 불러 합격자들을 축하했다. 
이근창 건축사등록원장은 “설계는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담보하는 중요한 업무이므로 정부에서 건축사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건축계 중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축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오 건축사교육원장도 “우리 건축 문화의 질을 높이고 국민이 건강한 건축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자격 취득자들을 격려했다.
조충기 회장의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 강연과 박원호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의 ‘녹색 건축정책 방향’ 강연이 열렸다.



건축사협회·교육시설재난공제회, 안전한 교육시설 위한 MOU 체결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이하 교육시설공제회)가 1월 10일 건축사회관 8층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교육시설 및 건축물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협은 앞으로 교육시설공제회에 교육연구시설 안전점검 및 건축설계 자문, 재난 및 안전관리 조사 연구를 돕게 된다. 또한, 교육시설공제회와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교육, 교재 및 매뉴얼 개발에도 지원에 나서게 된다.
사협 조충기 회장은 “안전한 교육시설을 위해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상호간의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김진홍 회장은 “대한건축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연구시설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구체적인 실효성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연구원 2017년 성과보고회 개최

국민이 안전하고 더 나은 건축 환경을 위해 제도 개선 연구를 하는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연구원이 지난해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1월 17일 건축사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건축연구원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건축연구원이 진행해온 연구 중 ▲허가대상에서 제외된 건축물의 관리 및 안전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연구 ▲국민안전 및 건축설계 품질 강화를 위한 건축사의 업무량 연구 ▲건축사사무소 인력수급에 관한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이날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과 국원식, 박금호, 지헌춘, 유흥재 이사 등 사협 임원진들, 건축연구원 자문위원인 조병섭, 박준승, 이동훈 건축사를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참석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사진동호회 발족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사진동호회가 1월 19일 건축사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건축답사 및 사진동호회와 경상남도건축사회 사진동호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사진작가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 사진동호회 등이 참여했다. 박무귀 건축사가 사협 사진동호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동호회 회칙 등이 논의됐다. 사협 사진동호회는 4월 중에 사진답사를 가질 계획이며, 많은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건축사회에 홍보할 예정이다. 사협 사진동호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무귀 사진동호회 회장 또는 사무총장을 맡은 이용주 건축사(010-5280-0384, 루멘 건축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관석 의원·국토교통부 주최, ‘시민안전을 위한 건축물 내진설계·시공제도 개선 토론회’

윤관석 의원과 국토교통부 주최로 1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시민안전을 위한 건축물 내진설계·시공제도 개선토론회’가 열렸다. 내진설계 대상 건물이 늘어났지만 건축사가 협력을 받아야 하는 건축구조기술사(이하 구조기술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이 안전한 내진설계·시공을 위해서는 건축구조 계산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시장 상황에 맞게 확보하고 건축주·시공자로부터 공사감리의 독립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토론회에서 박준승 건축사는 ‘건축물 시공과정의 내실화 제고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내진설계 의무 대상 건축물은 갈수록 늘어나는데 협력을 받아야하는 구조기술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며 “건축구조 계산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시장 상황에 맞게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축사협회에 따르면 전국 건축사사무소 수(2016년 기준)는 9,099개이며, 건축구조기술사사무소는 396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으로 갈수록 건축사 대비 관계전문기술자의 비중이 불균형적으로 나타나 제주에는 한 곳, 세종시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준승 건축사는 “기술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면 도장만 찍는 등 업무가 형식적일 수밖에 없어 국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게 되는 실정”이라면서 “건축구조 계산을 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학·경력을 갖춘 사람에게 구조인정기술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인정기술사제도’를 도입하고, 정부 주도 하에 건축구조계산 프로그램을 상용화하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민석 대한건축사협회 법제전문위원도 관계전문기술자가 매우 부족하다는 데 공감하며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서도 구조계산을 웬만하면 구조기술사에게 맡기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는 대부분 구조기술사 대신 사무소 직원들이 나오는 게 현실”이라면서 “자격 대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행법상 건축사법 제2조에 따라 설계, 공사감리 업무가 보조자의 도움을 받는 것을 포함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기술사법엔 보조인력 도움에 대한 근거규정이 없다. 때문에 구조기술사 대신 보조인력인 사무소 직원이 구조기술사 대신 업무를 수행한다면 엄연한 자격대여 행위이자 위법행위다.
플로어에서는 건축을 밥그릇 대상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비판과 국민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안이 제시됐다. 이종형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장은 ‘구조기술사가 관여한 6층 이상 건물은 손상이 없었다’는 지진공학회 김진구 교수의 주장이 실제 포항지진 현장과 전혀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6층 이상 건물은 물론 항만과 그 근처 공장, 아파트까지도 피해를 입었다”면서 “구조기술사가 직접 날인하는 구조안전확인서와 구조계산서가 관에 첨부되며, 언론에 자주 언급됐던 포항지진 피해 건축물의 구조계산도 구조기술사가 했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축사와 구조기술자, 시공자의 내진관련 교육 강화와 건축주와 시공자로부터 감리의 독립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영훈 사협 법제위원장은 “외국 구조기술사가 국내 진출할 정도로 국내 구조기술사의 국제적 경쟁력이 떨어진 실정”이라며 “건축사가 해외 수주와 공모 등으로 노력하듯 구조기술사도 전문화된 능력을 배양하는 게 중요하다. 건축사와 구조기술사의 내진 관련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형 회장도 “감리 현장에서 감리자(건축사)가 기술자들을 일일이 가르쳐야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시공기술자의 교육이 필요하며, 건축주와 시공자로부터 감리의 독립성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자재 공장에서 건축자재의 품질을 관리감독하는 방안 ▲건축종사자 실명제 도입으로 책임 강화하는 방안 등도 제시했다. 구조기술사로 30여 년 일한 후 건축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A 건축사는 “구조기술사가 구조설계, 감리를 하게 되면 사고가 엄청 늘어날 것이다. 구조기술사가 이 업무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 지적하며 “턱없이 부족한 구조기술사 수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감사 선거 후보 등록

유흥재 건축사 부운 건축사사무소
전상훈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효성디벨럽

2018년도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감사 선거에 유흥재 건축사(부운 건축사사무소)와 전상훈 건축사(건축사사무소 효성디벨럽)가 후보 등록했다. 기호 1번에 유흥재 건축사, 기호 2번에 정상훈 건축사다.
유흥재 후보는 대구광역시건축사회 18대 회장, 사협 법제 담당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건축법무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상훈 후보는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장, 사협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산도시자생위원회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18년도 감사 선거는 2월 22일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대한건축사협회 제52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투표하는 간선제로 실시된다. 향후 일정은 ▶2월 12일 선거공보 발송(총회 자료에 동봉 발송) ▶2월 13일 선거인명부 확정 ▶2월 19일 후보자 투·개표 참관인 신고(후보자별 각 3인 이내) ▶2월 22일 선거 실시이다. 선거 이의신청은 선거일로부터 7일 이내(3/1)이다.

 


김지태 건축사협회 전임 회장 별세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제14대 회장(’82.10.29 ~’84.10.22)을 역임한 김지태 건축사가 1월 29일 향년 93세로 별세 했다.
故 김지태 건축사는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건축사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 등을 거쳐 1982년 사협 제14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아시아 건축사협의회 단장, 사협 고문 등으로도 활동했다. 재임기간 중 건축사의 윤리의식 고취와 건축문화 발전 등을 강조하며 협회 운영에 힘쓴 바 있다.

 

 


2018년도 장학생 24명 선정
2018년 대한건축사협회 장학회 장학생 24명(대학생 8명, 고등학생 16명)이 선정됐다. 건축문화대상 계획부문 출품 관련 대학, 시·도건축사회 추천에 따라 선정됐으며, 대학생에게는 각 3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각 70만원이 전달된다. 2월 22일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