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소식 3월 2018.03

2022. 11. 30. 23:03아티클 | Article/건축계소식 | News

대한건축사협회, ‘건축물의 설계대가 및 공사감리 대가 산정방법 안내서’ 회원·지자체 배포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는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맞게 건축될 수 있도록 ‘건축물의 설계대가 및 공사감리 대가 산정방법’ 안내서를 제작, 전국 회원 건축사와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2월 12일 밝혔다.
사협 정책법제팀은 “건축설계와 공사감리 품질 보장을 위해 건축사의 업무대가기준 적용 발주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건축사법이 지난해 말 개정됐지만, 발주시 예산집행의 기준이 되는 기획재정부(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영 계획안 작성 세부지침)와 행정안전부(지자체 예산 편성 운영기준)의 기준에 공공대가의 건축사 업무대가 기준을 반영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법이 개정되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올해도 적정한 건축사 대가기준이 자리잡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개선작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법에서 정하는 건축물의 설계대가 및 공사감리대가의 산정방법을 책으로 제작해 회원과 지자체에서 업무에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사협은 ‘건축물 설계감리 대가 산정방식’과 ‘산출표’ 등을 담은 안내문과 Excel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회원에게 e-메일로 2월 12일 발송했다. ‘건축물의 설계대가 및 공사감리 대가 산정방법’ 안내서와 포스터는 전국 시도건축사회를 통해 전 회원에게 배부됐으며, 전국 지자체(277곳)의 건축 허가신고 담당 공무원에게도 송부됐다. 향후 대가 산정방법과 관련해 모바일 앱(APP, application)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건축사회, 안동으로 이전

경상북도건축사회가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천년숲서로 7-19 화인비즈니스타운 510호로 2월 1일 이전했다. 
<문의. 경상북도건축사회(054-859-8170~2)>

 



2018년도 건축자재추천서 교부식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가 건축자재업체 40곳(70개 품목 : 신규 59개, 갱신 11개)에 대해 자재추천서를 전달했다. 2월 20일 건축사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 건축자재추천서 교부식’에는 사협 조충기 회장, 심사위원을 맡은 길기현 이사 등과 40개 자재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협은 우수한 건축자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건축사 업무 편의와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건축자재추천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0개 업체 70개 품목이 추천자재로 선정됐으며, 사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추천자재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사협 전시팀 관계자는 “심사과정 동안 심사위원들의 이견이 있거나 80점에 미달되는 품목은 해당사유에 맞게 추가적인 자료보완과 확인을 거쳐 심사했으며, 합격된 품목은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15일간) 공람을 거쳤다”고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제52회 정기총회…올 한해 ‘건축사 역할 확대, 합리적 제도개선’에 역량 집중

 


지난해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축사의 업무범위와 대가기준’ 준수 의무화, 설계비 감액지급 관행 개선 ‘수의시담 방지’ 관련 법적근거 마련 등 법·제도분야 개선을 이끌어낸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가 올해에는 ▲ 건축사 역할에 대한 R&D 강화 ▲ 국민안전을 위한 건축사 역할 확장 ▲ 미래인재 육성, 사회공헌 등 국민의 안전과 대국민 홍보, 그리고 건축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사협은 2월 22일 서울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 제2차 협회발전기본계획 2018년도 실천계획(안) 승인의 건 ▶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 ▶ 2017년도 건축사교육원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추인의 건 ▶ 2017년도 회계별 결산(안) 승인의 건 ▶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 임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신임감사에는 유흥재 건축사(부운 건축사사무소)가 선출됐다. 또 신임이사로는 손진락(주.화성 건축사사무소)·송기선(종합건축사사무소 지오그룹)·윤종수(아리 건축사사무소)·조동욱(아키그룹성창 건축사사무소)·조태종(주.마당 종합건축사사무소)·최종옥(건축사사무소 세인)·최혁준(건축사사무소 이데아21) 건축사가 선출됐다. 먼저 제2차 협회발전계획 ’18년도 실천계획(안)에 따르면 사협은 ▲ 연구개발(R&D)사업 부문에서 건축 통계기반 구축사업 체계마련, 건축인력 수급계획 수립, 표준계약서 개정 추진, 건축설계가이드·건축공사감리업무 가이드 보급, 건축사 및 건축사보의 적정 업무량 기준에 대한 정책제안, 재난재해 발생 시 활용대처 매뉴얼 개발을 ▲ 법·제도 개선사업에서 건축물 관리법 제정안 관련 ‘점검항목, 세부기준 규정 마련’, 자격(면허)대여 등 건축사법 위반행위 실태조사 추진과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및 조사권 환수 추진, 감리제도 개선 건축법 개정을 ▲ 사회공헌사업에서는 건축설계재능기부를 통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 참여를 ▲ 대국민 홍보사업에서는 한국건축산업대전·건축문화대상·건축영화제 개최, 건축정보센터 서비스 확대, 건축방송 사업 추진 등으로 협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충기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협회의 존재가치는 건축사가 존엄성을 인정받으며, 건축사답게 일할 수 있는 데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 건축 관련 법개정에 깊이 있게 대처하는 데 협회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당선인도 이날 총회에서 66.47%의 높은 득표율로 성원해준 회원의 지지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좋은 전통은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잘못된 관례와 악순환의 고리는 반드시 끊겠다.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제도, 제규정은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축사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김광우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찬환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명예교수, 김수섭 변호사 등 18명에게 명예회원증을 수여하고, 단체표창(최우수상 ‘경기도건축사회’, 우수상 ‘전라남도건축사회’, ‘충청북도건축사회’)과 회원에 대한 공로패, 직원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장학생 대학 건축학과 학생과 고등학생 총 24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31대 한국건축가협회장에 강철희 건축사

 


한국건축가협회는 2월 21일 반포원에서 가진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31대 회장에 강철희 건축사(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
강 신임회장은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을 설립했으며 현재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고양종합운동장, 대구 월드컵경기장, 강원대 건강스포츠교육센터 등을 설계했다.



제38대 대한건축학회 회장에 이현수 서울대 교수

 


대한건축학회 제38대 회장에 이현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당선됐다. 대한건축학회는 2월 27~28일 양일간 인터넷 투표로 실시한 제38대 회장 및 부회장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3,289명 중 2,116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투표율 64.75%), 이현수 교수가 1,318표(62.29%)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이현수 당선인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학위와 미시간대학교에서 건설경영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건축학회에서 시공위원회 부위원장, 연구담당이사 등을 맡았으며,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건축학회 총무·연구1·연구2·연구3담당 부회장은 각각 이경훈 교수(고려대), 천의영 교수(경기대), 최창식 교수(한양대), 이정재 교수(동아대), 지회·사업 담당 부회장은 각각 윤승조 교수(한국교통대), 이용택 교수(국립한밭대)가 당선됐다.

 

 


광주·대구광역시건축사회 업무지원·교류확대 협약 체결

 


광주광역시건축사회와 대구광역시건축사회가 2월 6일 대구광역시건축사회관에서 양 단체 임직원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건축관련 법률 제도의 제·개정 과정에 협력하고, 각종 행사와 세미나, 포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건축사회 강원도·설계단체·중소기업 간담회

 


강원도건축사회는 2월 6일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지역 상생협력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강원도, 강원도건축사회, 강원도 농공단지협의회 등 7단체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창지역건축사회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고창지역건축사회는 2월 5일 고창군에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지역건축사회 김상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경유해 고창군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파구지역건축사회 사랑가득 떡국 나눔행사

 


송파구지역건축사회가 2월 9일 송파구방이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떡국행사에 후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나눔, 축복의 한해, 사랑가득 떡국(건.축.사 떡국)’을 타이틀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됐다.

 

 


하동지역건축사회 화재주민 돕기 성금 기탁

 


하동지역건축사회는 2월 13일 하동군청 집무실을 방문해 최근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1일 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금난면 김모씨 가족에게 전해진다.

 



진주지역건축사회 ‘사랑가득 건강죽 기부행사’ 개최

 


설명절을 맞아 진주지역건축사회가 따듯한 행사를 진행했다. 진주지역건축사회는 좋은세상 상대동협의회와 함께 외로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죽을 배달한다고 2월 13일 밝혔다. 행사는 총 20세대의 독거 가구에 2월 14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2번 해당 음식을 전달하며 진행된다.

 

 


양주지역건축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성금 200만원 전달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양주지역건축사회가 2월 19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양주지역건축사회는 “따뜻한 사회가 조성되도록 이웃돕기에 계속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지역건축사회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 업무협약

 


2월 20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홍성군수와 홍성지역건축사회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성지역건축사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건축 민원 상담실을 운영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건축 민원 상담실은 지역주민들에게 건축전문가와의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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