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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마을 _ 마지막 시민아파트, 회현 제2시민아파트 2022.10
Disappearing village The 2nd Hoehyun Citizen Apartment, the last citizen apartment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길 101(회현동)에 있는 서울에 남은 마지막 시민아파트인 회현 제2시민아파트. 친절한 금자씨를 비롯해 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했으며, 무한도전 등 다양한 방송에 소개되고, 각종 뮤직비디오 등의 많은 문화 활동의 소재로 사용되었고, 넷플릭스 드라마 의 촬영지이기도 했다. 회현동 1가의 불량건축물을 철거하고 1968년 10월 16일에 입주한 6층 1개 동 124세대 규모의 제1시민아파트에 이어 그해 11월에 10층 2개 동 352세대 규모의 제2시민아파트를 착공하여 1970년 5월 28일 사람들이 입주했다. 연면적 17,932제곱미터,..
2022.11.04 -
문예와 건축 _ 영화로 읽는 소설 속 도시와 건축 ⑦<영국식 정원 살인사건> 1982년 피터 그리너웨이 각본 및 감독 2022.10
Architecture and the Urban in Film and Literature ⑦ The Draughtsman’s Contact (Film 1982 directed by Peter Greenaway’s (1942~ ) 제작: 데이비드 페인/ 편집: 존 윌슨/ 촬영: 커티스 클락/ 음악: 마이클 니만/ 미술: 봅 링우드/ 의상 및 분장: 수 블레인/ 배역: 루시 불팅 Produced by David Payne/ Edited by John Wilson/ Cinematography by Curtis Clark/ Music by Michael Nyman/ Art Direction by Bob Ringwood/ Costume design by Sue Blane/ Casting by Lucy Boulti..
2022.11.02 -
구짝 2022.10
Gooooooooojjag 제주어 ‘구짝’은 여러 의미가 있는데, 방향을 나타낼 때는 직진이고 행동으로는 초지일관을 말하며, 은유적으로는 한 우물을 판다는 속담과 뜻이 같다. 여러 갈래로 가지 않고 한 길로만 고집스럽게 가는 것을 ‘구짝간다’라고 하며 상황에 따라 긍정과 부정의 뜻이 있다. 구짝가는 사람을 좋게 말하면 한눈팔지 않고 꾸준히 가는 것이라 할 수 있고, 반대로 말하면 돈키호테와 같은 미련 곰탱이다. 필자는 ‘올래와 정낭’을 위하여 구짝 가고 있는 제주도 촌놈이다. 돈키호테와 비슷하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오몽(움직인다는 뜻의 제주어)’할 수 있을 때까지 구짝 갈 생각이다. 지금까지 약 25년 정도 했으니까 앞으로도 잘하면 왔던 시간만큼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단순히 올..
2022.11.02 -
건축 코믹북 _ 헬로우 마이 아키텍쳐 2022.10
Architecture Comic Book _ Hello My Architecture 글. 김동희 건축사 Kim, Donghee architect 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2022.11.02 -
살아 숨 쉬는 건축여행 ⑤예산지방의 발전과 시가지형성과정 2022.10
A living and Brenthing Tourism for Architecture ⑤ Development of Yesan Local Area and Urban Formation Process 1. 지도상의 변천과정 ‘예산’ 조선시대 후기의 도시(고을, 읍)들은 규모면에는 대도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아 대도시처럼 시가지가 둘러싼 내부를 채워가면서 시가지의 외곽경계가 위요의 경계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시가지 확산은 중심확산, 앞방향확산, 선형확산(중심, 선형확산 1방향, 선형확산) 중심에서 양방향, 시가지 이동, 무변화, 기타 등으로 8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다른 유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예산의 경우는 그림과 같이 유형 4인 선형확산-1 방향에 해당하는 것으로 구시가지 1910년대 구..
2022.11.02 -
WYM 아카이브 사옥 리노베이션 2022.10
Silhouette of connection 관계의 형태 / Silhouette of connection 1. 시간의 축적 : 클라이언트와 관계 1998년 패션디자이너 우영미 씨와 도산공원 앞 공사 중이던 사옥 자문으로 만났다. 패션회사 사옥으로 건축 외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자문을 구했었다. 원설계는 철저한 경제성에 입각한 구성이라, 디자인이 없었다.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면서 건축 외관을 디자인해 주었다. 그 뒤로 2012년 은퇴하고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우영미 씨의 패션 브랜드 매장 전체를 디자인했다. 매해 토론하고 매장 인테리어의 방향을 설정하고, 콘셉트를 정하면서 연단위로 바꿔나갔다. 패션 브랜드는 언제나 새로워야 하는 운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공간 경..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