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선과 볼륨 그리고 대칭 등 ‘질서’ 추구, ‘그레이 청담’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밖을 내다보다 2024.9
Pursuing ‘order’ such as lines, volumes, and symmetry, ‘Gray Chungdam’ looking out between light and shadow 월간 9월호 표지를 장식한 ‘그레이 청담’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한 김영수 건축사(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강남구에서 작업한 다른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건축주와 함께 시작됐다. 격자 선과 곡선의 면으로 구성된 이 건축물은 빛과 그림자를 통해 표면의 질감을 드러내며, 내부에서는 밝은 공간과 어두운 공용 공간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김영수 건축사를 직접 만나 ‘그레이 청담’의 작..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