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2)
-
2023년, 건축사들의 자각과 발언을 기대하며 2023.1
Looking forward to the awareness and remarks of architects in 2023 2023년의 첫 글이다. 고민하다가 건축사라는 직업에 대한 여러 생각을 말해보기로 했다. 201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약 6년째 편집국장을 하면서 개인적 캐릭터를 벗어나 거시적인 관점에서 건축사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맡은 직책 때문인지 설계산업 전반을 관찰하게 되고,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았다. 건축사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 역시 목격했다. 이 과정에서 건축사협회 의무가입이 통과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건축설계산업에 종사한다는 개념이 생각보다 많이 열악함은 익히 알았지만, 실상은 더 낮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문지방이 의무가입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음 단계로..
2023.01.20 -
건축상 수상의 계절, 건축사들은 사회를 향해 더 발언해야 한다 2018.10
During the season of Architectural Awards, the architects should comment more towards society. 과연 건축계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그동안 개인 적인 연구와 글을 쓰거나, 작품활동을 하다가 건축업계의 주 류영역에 들어와 편집국장을 겸한지 6개월이 되어 간다. 외 부에서 보았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개인시간 을 투입해서 희생하는 것이 보였다. 이분들이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고, 희생할까? 요즘같이 자기 개인의 이익에 몰입하는 시대에 대한건축사협회 활동하는 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이런 개인들의 노력이 외부로부터 인정받는 경우보 다는 끝없는 힐난과 비난을 받는 경우도 많다. 어느 사회나 뒷담화가..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