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건축사지

월간 건축사지

  • About
  • 월간 건축사 과월호
  • 분류 전체보기 (2326)
    • 월간 건축사 (90)
      • 2018 (12)
      • 2019 (12)
      • 2020 (12)
      • 2021 (12)
      • 2022 (12)
      • 2023 (12)
      • 2024 (12)
      • 2025 (6)
    • 회원작품 | Projects (753)
      • Competition (50)
      • Commercial (41)
      • Culture (30)
      • Education (29)
      • Factory (12)
      • House (316)
      • Hospital (6)
      • Neighborhood Facility (151)
      • Office (40)
      • Public (53)
      • Religious (25)
    • 아티클 | Article (1468)
      • 건축계소식 | News (102)
      • 디자인스토리 | Design Story (78)
      • 법률이야기 | Archi & Law (89)
      • 부록 | Appendix (13)
      • 에디터스레터 | Editor's Letter (84)
      • 에세이 | Essay (50)
      • 연재 | Series (202)
      • 인사노무상식 | Common Sense Serie.. (62)
      • 인터뷰 | Interview (139)
      • 정카피의 광고이야기 | AD Story - Cop.. (89)
      • 칼럼 | Column (285)
      • 특집 | Special (74)
      • 포토에세이 | Photo Essay (201)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월간 건축사지

컨텐츠 검색

사랑방(1)

  • 사랑방과 동굴벽화 2018.07

    Sarangbang and Cave painting 곰방대 쩐 내와 땀 냄새가 진동하고 천장에는 쥐오줌 얼룩이 번져가는 방. 윗목에 볏가마 가 쌓여있고 시절에 따라 수확한 곡식이 먼저 들어와 며칠씩 묵어가는 곳, 행랑채 대문에 딸린 방이기도 하고 광이기도 하던 곳, 문이 집 안과 집 밖으로도 나 있어 대문을 통하지 않고도 곧바로 외부로 이어지는 방. 마음먹기에 따라 방주인이 가족의 일원이 되기도 하 고 때로는 슬쩍 뒤로 빠져도 되는 그런 자유로운 방, 집안으로 난 문을 열면 앞마당이고 바로 안채인데 나는 열일곱 살 되던 해까지 안방에서 5인 남녀 가족공동체 일원으로 온갖 불편한 진실들을 다 끌어안고 뒹굴다가 사랑방으로 독립했다. 방주인이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이었다. 여름은 무덥고 겨울이면 밖의 ..

    2022.12.05
이전
1
다음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기사제보 광고문의
© 2023 KIRA.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