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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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한 인증제도의 개선 2025.1
Improving Sustainable Architecture Certifications 건물 운영단계에서 에너지 절감 성능 보장 필요 국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줄이고 쾌적한 환경 제공하는 건축 방안 마련해야 2015년 국제사회는 파리기후협정을 통해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2050년까지 1.5도 이내로 억제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는 지난 11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서 2024년 1∼9월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1850∼1900년)과 비교하여 1.54도 상승하였다고 발표하였다. WMO는 2024년의 1.54도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이라서 파리 기후협정이..
2025.01.31 -
설계도면 표준화·모듈러 건축…“BIM의 시대? 이미 왔다”_권순욱 교수
도입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됐던 건설정보모델링(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이하 BIM)이 어느새 성큼 다양한 분야에 진입했다. 영국, 싱가포르,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공공사업 시 BI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마련한 후 공공사업에 BIM을 단계적으로 도입해왔다. 대부분의 발주기관들은 오는 2025년까지 공공사업에 BIM을 전면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및 미래도시융합공학과 교수이자 국제건설자동화학회의 종신 상임이사인 권순욱 교수는 ‘스마트 건설 관리’ 연구자이자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CM, BIM의 권위자다. 관련 분야의 책 8권과 100편 이상의 논..
2023.01.17 -
“교육혁신은 공간혁신…학교건축 전반에 전문가 도움받는 시스템 구축 목표” _ 권문성 교수 2019.10
“Educational reform is spatial innovation… Aiming to build a system that receive professional help for the entire school architecture” 교육 당국이 건축사 등 건축전문가를 투입해 학교 공간혁신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3월 ‘학교 공간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천편일률적인 초·중·고교 건물을 혁신적으로 뜯어고쳐,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향후 5년간 총 3조5천억원을 투입해 최소 1250여개 학교를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꿈을 담은 교실’사업 등 각 시도교육청 학교공간 재구조화사업 규모를 전국 단위로 넓혀 학교공간 변화에 본격적으로 팔..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