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직(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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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향단 2021.8
Hyangdan in Yangdong Village, Gyeongju 글. 이관직 Lee, Kwanjick (주)비에스디자인 건축사사무소
2023.02.08 -
정신착란증 혹은 풍부한 도시미의 뉴욕 2021.5
Delirium or the rich beauty of an urban city, New York 뉴욕을 걷는다. 빽빽이 솟은 고층 건물 사이로 햇살이 어렵게 비친다. 도시를 서쪽으로 가로질러 작은 언덕을 넘을 때면 멀리 뉴저지가 보이는 허드슨강이 쫙 펼쳐진다. 열린 시야와 푸른 물색에 감동을 받고 다시 한 블록 북으로 올라 동쪽으로 다시 도시를 걷는다. 복고클래식과 모던, 포스터모던과 네오모던이 상업주의, 도시 민주주의를 거쳐 절제된 개성의 도시 맨해튼을 걷는다. 뉴-암스테르담(New Amsterdam)에서 시작해서 뉴-욕(New-York)이 된 이 도시는 이제는 새롭지 않다. 돌연변이의 도시가 현대 도시의 전형이 되었다. 공공미술가인 비토 아콘치의 디자인의 건축 작업을 하던 시절에 출장을 가서 배터리..
2023.02.03 -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도시 군산 2021.2
글.이관직 Lee, Kwanjick (주)비에스디자인 건축사 사무소
2023.01.31 -
마드리드 알무데나 대성당 2020.12
Catedral de Santa María la Real de la Almudena de Madrid 글. 이관직 Lee, Kwanjick (주)비에스디자인 건축사사무소
2023.01.27 -
순천, 정겨움의 도시 2020.10
Suncheon, the city of friendly people 글. 이관직 Lee, Kwanjick (주)비에스디자인 건축사사무소
2023.01.25 -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쿤스트하우스 2020.8
Kunsthaus in Graz, Austria 그라츠는 다시 가고 싶은 곳, 일순위 도시이다. 구시가 전체가 1999년 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시와 주민의 노력으로 ‘그라 츠 구도심 보존운동’을 통해 성과를 본 것이라고 한다. 도시 중심에 남북 으로 가로지르는 무어강이 흐른다. 강 중간에, 공공예술가 비토아콘치 가 디자인한 무린젤(문화의 다리)이 있고, 가까이 강 서측에 영국의 건축가 피터 쿡(Peter Cook)이 설계한 쿤스트하우스가 있다. 비정형 건축물과 미디어 파사드로 유명한 이 건축물의 별명은 ‘프렌들리 에 일리언(friendly alien)’이라고 한다. 오래된 시계탑이 있는 슐로스베 르크 (Schlossberg) 언덕에 올랐다. 아름다운 붉은색 지붕의 도시가 펼쳐지고 멍게를 ..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