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차보호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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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범죄의 수법과 대응방안 2023.3
Lease Fraud Tricks and Countermeasures Ⅰ. 글의 첫머리에 철수(65세, 가명)씨는 가족 4명과 함께 1년 전에 A연립주택에 전세 3억 원에 입주하여 살고 있었는데, 최근 살고 있는 주택이 경매에 들어갔다. 현재 부동산 불경기라 경매가 계속 진행되면 철수 씨는 경매에서 1억 원도 채 못 받게 되는 상황이다. 철수 씨는 현재 직업도 없는 상태에서 수입도 없는데, 만일 전세금까지 떼어먹히게 되면 정말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하다. 철수 씨는 그동안 아무런 걱정 없이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TV를 보니, 최근에 전세사기범죄가 유행하고, 전세금을 떼어먹히는 피해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세사기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였..
2023.03.16 -
알기 쉬운 주택임대차보호법 해설 2019.11
Easy Explanation for Housing Lease Protection Act Ⅰ. 글의 첫머리에 경기가 불황이라 그런지 서울 시내를 다녀보면 ‘임대(賃貸)’라는 간판이 눈에 많이 띈다. 건물이 비어 있다는 뜻이다. 상가건물은 권리금을 주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공실로 비워두는 경우에는 종전에 영업하던 세입자는 아무런 권리금도 받지 못하고 나가게 된다. 대출을 받아 장사를 하다가 손해를 보고 나가면 세입자는 신용불량자가 되고, 건물주는 공실 상태가 되어 월세도 못 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진다. 이런 상황인데도 건물에 대한 재산세는 매년 올라가고 있고,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도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 상가는 주택과 달라서 장사하는데 사용하는 건물이므로 분양받을 때 아주 ..
2023.01.06 -
알기 쉬운 주택임대차보호법 해설 2019.10
Easy Explanation for Housing Lease Protection Act Ⅰ. 글의 첫머리에 현대 사회에서는 주택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소유 주택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주택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택에 대한 전세나 임차는 매우 보편적인 현상이 되었다. 임대차는 쌍무계약으로서, 임대인과 임차인이라는 대립적인 위치에 있는 두 당사자가 있게 된다. 임대인은 돈을 받고 임차인에게 주택을 빌려준다.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주택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줄 의무와 수선의무를 부담한다. 주택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 임대인이나 임차인 중 누가 수선할 책임이 있느냐도 문제된다. 임차인은 돈을 주고 임차인으로부터 주택을 빌려 사용하는 사람이다. 임차인은 보증금..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