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엄마의 올림픽 2018.02
Volunteer's Mom and Olympics 날마다 최강한파의 기록이 갱신되고 있는 추운 1월의 끄트머리에서 2월의 달력을 펼쳤다. 입춘 절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봄이 오긴 할까? 땅도 얼고 하늘도 얼고 가끔은 수도도 꽁꽁 어는 이 추위에 봄은 얼지 않고 무사히 우리 곁에 올 수 있을까? 추위가 매서우니 쓸데없는 걱정이 다 들기도 한다. 입춘이 지나면 바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시작된다. 평창올림픽에 자원봉사자로 나선 둘째 아이 때문에 한파 걱정이 더 크다. 아이 덕에 별 감흥 없던 올림픽 관련 뉴스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1월 29일 오전 6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신청이 마감되었다. 그 결과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등록을 해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회가 ..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