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양조장 2025.2
2025. 2. 28. 09:50ㆍ아티클 | Article/포토에세이 | Photo Essay
Incheon Culture Brewery
인천문화양조장은 1927년부터 1996년까지 인천 향토 막걸리인 소성주를 생산하던 곳이었다. 2007년부터 도시공동체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했고, 막걸리를 양조하듯 문화를 양조하는 공간에는 도시를 캠퍼스로 활용하는 단체 및 개인 활동가들이 모여 작업을 하고 있다. 실내는 양조장의 원형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실의 기능도 연계성을 유지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지역에서 사라진 건축물의 소장품 전시와 아카이브는 추억을 소환한다. 끊임없는 도시의 욕망과 대립되는 이곳의 봄이 기다려진다.
글·사진. 이종숙 Lee, Jongsook 건축사사무소 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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