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 Projects/Commercial(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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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임프린트 2019.10
The Imprint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의 플라자호텔과 스파 씨메르 사이에 매우 독특한 외관의 건물 2동이 마주하고 있다. 광장을 마주한 두 건물은 창이 없으며, 골드빛과 연회색의 단순한 색상, 커다란 볼륨 덩어리로 먼저 인지되며, 마치 조각품인 듯 주변 건물의 입면을 양각 형태로 ‘imprint’한다. 또한 출입구 부분을 ‘lift’하면서 생긴 주름은 건물의 형태를 더욱 극적으로 만든다. 들어올려지며 드러나는 속살같은 스테인리스 미러 마감은 주변 풍경을 담기도 하고, 바닥의 led 조명과 함께 내부의 강렬한 성격을 드러내듯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하늘에서 보면 하나의 커다란 타원이 골드빛으로 올려진 건물은 클럽이며, 길게 휘어져 2개의 각기 다른 성격의 광장(Entertainm..
2023.01.05 -
3/1(일삶)빌딩 2019.5
3/1 Building 성수동 _ 아주 오래된 미래 일과 삶의 공생 성수동 3/1(일삶) 빌딩은 중공업 지역인 성수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좁은 골 목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골목을 조금만 벗어나도 여전히 다양한 종류의 공장 들이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자본주의의 가치에 밀려 많은 공장들이 도시 외곽으로 사라지는 요즘에도 이 곳은 여전히 일과 삶이 경계 없 이 공존하며 활기 있는 건강한 도시 풍경을 만들고 있다. 일삶 빌딩 역시 성수 동의 도시 풍경처럼 일과 삶이 함께하는 장소이다. 저층의 상업시설과 고층의 원룸형 주거시설이 복합된 건물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혼합으로 낮과 밤의 다른 사용자들은 좁은 대지의 협소한 공간들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거꾸로 커지는 매스 3/1(일삶) 빌..
2022.12.21 -
스테이비 호텔 2019.3
HOTEL STAY B 스테이비 호텔은 명동 한복판의 대지에 위치하 고 있다. 특징이라면 해당 대지가 매우 불규칙 한데, 이는 결국 건물 역시 마찬가지로 불규칙 한 모양을 띠는 데 주요한 영향을 주었다. 본 프로젝트의 주안점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작은 필지에 작아 보이지 않는 건물을 올리는 일이었으며, 두 번째는 ‘돌출된 창문’을 설계하는 것이었다. 전자와 관련하여, 크지 않 은 필지의 규모와 달리 보행로에서 1층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까지의 거리가 제법 된다. 마치 큰 호텔을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작아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단지 용적률을 최대 치로 채웠다는 말은 아니다. 그보다는 불필요한 공간의 쓰임새나 장식을 최소화하고, 건물의 정 체성을 화려하게 알리기보다는 다소 무덤덤하 게 드러..
2022.12.16 -
강릉호텔 2018.12
Hotel Gangneung 대상지는 경포호수와 경포앞바다를 동시에 관망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도시속 일상을 벗 어나서 대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숙박객에게 최대한 좋은 관망을 제공해야 했다. 호수와 바다 가 함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건물 내 곳곳에서 체험시키고자 했다. 묵직한 매스에 동굴처럼 파 인 입구는 궁금함을 고조시킨다. 진입한 후 1미터 가량 들어올려진 로비에서 극적으로 집중화 된 프레임 뷰는 호수에 대해 깊은 인상을 제공한다. 터널 같은 엘리베이터와 계곡 같은 복도를 지나서 들어간 객실은 파나로마 뷰를 제공하여 여정을 마친다 K호텔은 숙박시설자체가 하나의 여정으로 느껴지는 감성적 동선을 주제로 했다. 깊이감, 높이 감, 대비감, 확장됨과 낯설음 등을 주제로 한 비일상적 공간 및 형상 등..
2022.12.11 -
여수 너레 펜션 2018.12
Yeosu pension 대지는 여수 평사리 인근 북쪽에 바다를 둔 경사지 해 안가이다. 남쪽 진입도로가 높은 지형으로 향과 조망 이 같은 방향이 아닌 대지이다. 전면 바다라는 자연환 경, 여행이라는 설렘의 공간, 탈일상이라는 사건의 장 소를 키워드로 “어떻게 관계를 조직할 것인가?”가 계 획의 출발점이었다. 여수 풍경이 되는 너레 우리는 건축물이 여수의 수려한 해안가 풍경으로 동화 되기를 원했다. 바위절벽과 작은 산으로 절경을 이루 는 여수의 바다 풍경을 모티브로 기하학적인 바위들이 해안가 절벽의 모습으로 펼쳐져 여수 해안가 풍경으로 공존하고자 했다. ‘매우 넓고 큰 바위로 된 땅바닥’ 뜻 의 순우리말인 ‘너레’ 라는 이름과 함께 외벽 재료를 문양콘크리트나 콘크리트 블록을 사용한 이유도 여기 에 있다...
2022.12.11 -
연신내 타오 호텔 2018.10
Hotel TAO 연신내 상업지구에 위치한 본 건물은 30년 정도 된 낡은 모텔로 운영중이었다. 본 프로젝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급증으로 인하여 부족한 호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기존 모텔을 리모델링 하고 1개 층 증축하여 관광호텔로 만드는 작업이다. 상업지역 특성 상 인접 건 물과 2m 내외의 이격거리로 인하여 프라이버시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었고, 객실 또한 작고 열악했으며, 구조적인 불안정성이 파악되었다. 단순한 기존 객실 크기를 재조정하여 넓이와 높 이가 다른 공간의 다양성을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구조를 위해 구조보강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프라이버시를 해결하는 전략으로 외벽을 공간화했다. 기존 외벽을 기울이면서 창문 방향을 틀 었다. 새로 발생한 외벽 공간에 컴퓨터 등 가구를 설치하여 가구들을..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