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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소식 10월 2018.10
대한건축사협회,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간담회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9월 4일 오후 6시 국토교통부장관 서울집무실 에서 간담회를 갖고 건축분야 제도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정부의 생활 SOC, 도시재생 등 정부의 정책방향 설명과 함께 건축사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석정훈 대한건축사 협회장은 소규모건축물을 공공재로 보는 관심과 정책지원 필요성, 정부정책에 동반한 다양한 건축정 책 제안·건의, 일자리창출·건축안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약 50분간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민간 소규모주택건축 활성화 필요성을 제안하며, 이를 위한 금융·세제 지원과 건축기준 완화 등 인센티브 도입이 있어야 함을 건의했다...
2022.12.08 -
vol.594 2018.10
Publisher SEOK, Jung Hoon Chief Editor Hong, Sung Yong Editorial Department Public Compilation Team Supervision of English Text International Relations Committee Publishing Office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Address 317, Hyoryeong-ro, Seocho-gu, Seoul, Korea Zip Code 06643 Tel 02-3416-6962~6 Fax 02-3415-6899 Publication Date October 16, 2018 Registration Number Seocho, RA11679 회원작품 ..
2022.12.08 -
건축사! 가을에 다시 본질을 생각한다 2018.9
Architect! Think again about the essence at autumn 동서양은 건축의 과정과 결과가 매우 다르다. 대륙의 양 끝 에 있는 문화와 민족만큼 건축이라는 큰 틀이 있지만 내용은 차이가 크다. 문명의 시작과 동시에 진행된 양단의 건축은 신의 영역에서 창조자로서 역할을 한 것이 서구였다면, 조화 와 집단지성처럼 구축되고 시스템으로 구현된 동아시아의 건축이었다. 하지만 두 문명의 건축이 가지는 공통점은 창조 자가 드러나든 아니든 표현되어지는 결과물이 가지는 미학 적 가치와 문화적 속성이다. 새삼 이 지면을 통해서 이런 건축의 원점을 보는 이유는 끝 없이 흔드는 건축의 부차적 요인들로부터 굳건히 건축의 가 치가 지켜져야 하기 때문이다.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우리나 라의 건축은 수..
2022.12.07 -
01 건축과 어린이, 그리고 여성·젠더 2018.9
건축담론 편집국장 주 5월호부터 시작한 건축 담론은 너무 무겁지 않게, 논문처럼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우리 건축계가 고민하고 있는, 또는 고민할 만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합니다. 이미 설계도 거대 기업형태의 외주관리와 용역 등 으로 분화되고, 생산성과 수익성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 건축사사무소의 상당수는 생존에 떠밀려, 대규모 기업은 수주에 떠밀려 건축 철학에서 한발 물러나 있습니다. 문제는 본질에서 출발하지 않 는 숫자와 수익성 중심이라, 건축 디자인의 주도권을 해외에 넘겨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에 주목해서 저희 건축사지는 짧게라도 생각할 여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요청하시는 담론주제가 있다면 망 설이지 마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의 연락도 좋습니..
2022.12.07 -
지글지글 집빵빵 2018.9
Ossu house 이 건물은 하남미사지구 내에 자리 잡은 점포주택이다. 계획 당시 대지는 주거의 채광이 나 1층 상가의 상권형성에 여러모로 불리한 위치였다. 근린생활시설의 상권형성보다 주거의 수준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주거의 진입 을 도로변에서 눈에 띄는 명확한 디자인으로 하고 택배함이나 우편함 모두 한눈에 관리 가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주거와 남쪽의 모든 방에서 도로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코너창 을 이용했다. 일조사선으로 층고의 제약이 많았던 저층부와 달리 일조 사선을 이용하며 높이를 활용한 거실공간, 다락공간을 계획하여 차별화를 두었다. 외장 재료는 벽돌을 이용해 부분으로 디자인 된 공간들을 하나의 건물로 보이도록 디자 인 했으며, 외관 모습을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했다.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2022.12.07 -
더블유주택 2018.9
W HOUSE 장소성 + 빛 경주에 위치한 대지는 긴 시간 빛과 함께 한다. 한옥 처마와 비슷한 비례로 남쪽 면에 설 치 된 처마는 긴 시간 강하게 내려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며 여러 기능적 역할을 분담한 다. 형태가 자유로운 처마는 한옥의 안허리선과 같이 부드럽고 절제된 선으로 주변의 선 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빛과 더 깊은 관계를 갖기 위해 처마면에 한식 암키와와 같은 곡선을 패턴화 했다. 빛의 움직임은 암키선으로 인해 오랜 시간 그림자로 투영된다. 안 허리선과 암키, 곡선들의 미묘한 차이는 빛의 움직임과 존재를 그림자의 변화로 선명하 고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빛의 움직임은 건축으로 표현되고 건축은 빛에 의해 표현되는 상호 의존적 관계가 건축 물로 형성되어 지속되고 있다. Placeness +..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