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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건축 연재 03 _ 다른 용도로 리모델링된 중국의 건축물들 2018.05
Chinese buildings remodeled for other purposes 중국에서는 오래된 건축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변화시켜 문화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건축물 외관에 치중하기보다는 골조만 두고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여기에 소개할 3개의 건축물 또한 오래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중국 내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 상해당대예술박물관 : Power Station Of Art 개요 위치 : 중국 상하이(上海市黄浦区花园港路200号) 건축주 : Shanghai Expo Land Co., Ltd 설계 : TJAD _ Original Design Studio 대지면적 : 19,103㎡ 건축연면적 : 41,00㎡ (층고 : 27m / 전시공간 : 15,000㎡..
2022.12.01 -
감상(感傷) 2018.05
감상(感傷) 가끔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나게 되면, 나는 마치 잘 빚은 도자기나 조각상 앞에 마주서있는 것 같은 착각에 쉽게 빠져들곤 한다. 그만큼 ‘형상(形象’으로서의 건축은 조각과 유사한 측면이 다분한 것 같다. 물론 조각과 건축은 분명 서로 다른 장르다. 우선 조각은 대상의 표면에만 집중할 뿐, 그 내면의 세계까지 주목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조각은 심미안(審美眼)의 대상이지, 건축처럼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제 품으로 끌어들일 줄도 모른다. 오백여 년이 훨씬 더 지난 지금도 여전히 생동감 넘치는 인간육체의 아름다움과 유효적절한 비례미를 자랑하고 있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David) 상’만 봐도 그렇다. 조각상 내부에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지녀야 할 오장육부 중 그 어느 것 하나도 구비해놓지 않았다. 실제..
2022.12.01 -
건축계소식 5월 2018.05
건축사협회, 미래의 말레이시아 예비 건축사와 활발한 접속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가 미래의 아시아 예비 건축사와 활발한 교류, 접속을 지속하고 있다. 4월 5일 말레이시아 푸트라 대학교(Universiti Putra Malaysia) 건축학과 학생, 교수를 포함한 총 29명의 방문단이 사협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사협 회관을 방문해 한국의 건축사제도와 사협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했다. 이날 사협은 조태종 부회장, 이근창 자문위원, 유승열 국제위원장, 백성준 국제위원이 참석했으며, 푸트라대학교에서는 Meor Mohammad Fared 교수, Wan Srihani Wan Hohamed 강사, Nor Azlina Binti Alias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했다. 실무수련 제도 안내 리플렛 알림 대한건축사협..
2022.12.01 -
[부록] 도시개발법령 관련 주요 질의ㆍ회신 사례집 2018.05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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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589 2018.05
2022년 5월 Publisher SEOK, Jung Hoon Chief Editor Hong, Sung Yong Editorial Department Public Compilation Team Publishing Office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Address 317, Hyoryeong-ro, Seocho-gu, Seoul, Korea Zip Code 06643 Tel 02-3416-6962~6 Fax 02-3415-6899 Publication Date May 11, 2018 Registration Number Seocho, RA11679 회원작품 | Projects 양촌리 가온누리 패시브인증 주택단지 에비앙 빌리지 광혜원 커피숍 ‘카페 그레이나인’..
2022.12.01 -
효문화진흥원 2018.04
Filial Duty Culture Institute 1. 孝道(효도)를 말하다. ‘道(도)’는 도리와 길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효 네트워크 기능을 하게 될 효문화 진흥원은 대지의 길을 따라 이동하며 ‘孝(효)’의 참된 도리를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2. 길로써 연결되는 효의 공간 걸어가며 전개되는 이야기의 공간(전시관람)에서 효를 보고, 내부와 외부가 만나는 소통의 공간(체험교육)에서 효를 배우며, 자연을 바라보며 올라가는 감응의 공간(야외체험)에서 효를 느끼다. 3. 여정의 길에서 보고, 배우고, 느끼다. 자연의 길에 앉혀진 효문화 진흥원은 걸어가면서 효의 의미를 일깨우는 공간이다. 내부의 기능들은 자연스럽게 외부로 이어지고, 외부공간은 자연과 동화되어 효..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