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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건축연구원 성과보고회 2018.02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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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586 2018.02
2018년 2월호 Publisher ZO, Chung Kee Chief Editor CHUN, Kuk Chun Editorial Department Public Compilation Team Supervision of English Text Ar. LEE, Seung Seok, Member, International Relations Committee Publishing Office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Address 317, Hyoryeong-ro, Seocho-gu, Seoul, Korea Zip Code 06643 Tel 02-3415-6862~5 Fax 02-3415-6899 회원작품 | Projects 연가 송단주(松砃宙) 누하당(樓下堂) 강릉..
2022.11.09 -
IDS 테크노폴리스 공장 사옥 2018.01
IDS office 건물이 위치한 곳은 대구 외곽의 테크노폴리스, 공장과 물류창고들이 있는 산업단지이다. 예각으로 만나는 도로에서 건물은 두 덩어리의 매스와 두 종류의 파사드를 가지고 대응한다. 설계자는 이곳에 산업과 테크놀로지라는 것의 아이덴티티를 건물의 재료로 보여주고 있다. 내부 및 외부는 노출콘크리트를 베이스로 동서 방향의 산화스텐 매스와 남북방향의 벽돌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차된 지점에서는 건물의 양면을 볼 수 있고, 일면에서는 하나의 재료로 이루어진 듯 매스는 가볍고 단순하게 떠있다. 좁은 보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 개의 주요 외관이 도시 계단을 외부에 제공하고 있지만, 현장 외부에서 건물에 접근하는 방법은 쉽고 다양하다. 주 입구가 서쪽 매스 1층에 설치되어 있지만 보도라인(지하층)에..
2022.11.07 -
카페 더편 2018.01
Cafe The Pyeon 대구의 대표적 먹거리 타운인 들안길에 위치한 ‘카페더편’ 은 한식 및 한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앤 펍이자 플래그 숍의 기능도 겸하는 곳이다. 유명 음식점이 즐비한 들안길에서 수준 높은 요리와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기하는 ‘카페더편’ 만의 특색을 건축에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모티브는 한식을 담는 그릇과 음식 선물 포장에 사용되는 무명 보자기로 정했다. 한식을 담는 그릇을 건물로 표현하고 무명 보자기의 직물 패턴을 송판무늬 노출 콘크리트 건물 외피로 형상화하는 현대적인 해석을 꾀하였다. 의 맛있는 요리를 건축으로 포장하여 고객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도로축에 순응하는 동서로 긴 직사각형 형태의 매스를 대지와 분리시켜 필로티 공간을 조성하고 ..
2022.11.07 -
쉐어하우스 프렌즈 2018.01
Share-House Friends 따로 또 함께 쉐어하우스 프렌즈는 학생들을 위한 다가구주택이 밀집한 경북대학교 서문에 위치한다. 설계는 기존의 다가구주택에서 벗어난 새로운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고자하는 건축주(경북대학교 교수)와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새로운 만남의 장소를 컨셉으로 쉐어하우스 프로젝트는 진행됐다. 하지만, 정작 설계를 시작하고 나니 쉐어하우스의 사적공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기 위해서 소규모 대지에 평면적인 공간 분할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고자 전 층 스킵 플로어 구조의 개념이 적용되어 전체적인 평면 및 단면 개념이 완성됐다. 개인 공간(따로) 계단을 중심으로 남측과 북측에 각각 사적공간을 배치하고 그 중심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스킵플로어 구조에서 생겨난 레벨차이와 더불..
2022.11.07 -
청연재(淸緣齋) 2018.01
대구 이천동 조용한 골목 안, 이곳에 3대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만드는 하얀 3층 집이 있다. 대학교수로 재직중인 건축주는 아파트에서의 단조로운 생활을 접어두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이 대지를 찾게 됐으며 그렇게 청연재의 첫 시작이 이루어졌다. 건축주는 특히 시모를 모시고 부부가 살 수 있는 집.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어야 하고 때론 3대가 모여 가족애를 나눌 수도 있으며, 아파트에서의 단조로운 공간을 벗어나 주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 했다. 1층은 할머니가 거주하는 원룸형식의 공간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별도의 현관문을 설치하여 독립성을 확보했고, 또 온 가족이 모이는 주방과 식당에서는 협소주택의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작은 중정을 두어 큰 창으로 내다보..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