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 쉬는 건축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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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건축여행 ⑨백두산, 고구려유적지 답사 및 심양건축대학교 견학 2023.3
A living and Brenthing Tourism for Architecture ⑨ Baekdusan Mountain, Goguryeo Historic Site, and a Visit to Shenyang Architectural University 2018년 10월 6일, 김성우 연세건축역사 연구소 팀과 김준봉 심양건축대학교 건축토목과 교수 공동주관, 심양대 건축대 대학원 팀 초청으로 12시 30분 남방항공편에 출항했다. 모든 일정은 백두산, 고구려 유적 및 환도성 답사 일정과 심양 건축대학교 견학으로 짜였다. 12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 13시 30분 심양공항에 도착해 심양공항(선양) 버스를 탑승 후 공항주차장을 출발했다. 통화를 거쳐 송강하로 이동(6시간) 중, 서파 만주족식당에서 저녁식..
2023.03.17 -
살아 숨 쉬는 건축여행 ④소읍도시 형성과정과 예산발전 문제점 제시 2022.9
A living and Brenthing Tourism for Architecture ④ Formotional Process of Modern town & Problems on Yesan County development 1. 고려와 조선시대 행정체계상 예산의 위치 고려시대의 치도는 한마디로 역로가 대표적인 육상교통통신시설이었다. 역로의 등급은 대로·중로·소로로 나누고 역정을 배치하였으며, 역은 6등급으로 구분하여 일과에서 5과로 정하고, 일과는 개경에서 서경(평양) 사이였으며 이과는 서경에서 의주 사이였다고 한다. 994~995년 경 역로와 역수를 간추려보면 평구도의 경우 30역, 금교도는 16역, 여교도 12역, 충청주도 34역 등으로 고려의 역제는 22역 역도로 구분되며, 총 525역이란 방대한 역..
2023.02.23 -
살아 숨 쉬는 건축여행 ③예덕상무사(禮德商務社)와 보부상의 역할 2022.7
A living and Brenthing Tourism for Architecture ③ Concerning Yedeok Sangmusa, a guild of back peddlers who were active in Yesan and Deoksan and their roles 1. 예덕상무사(禮德商務社)의 유래 유래 ①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에 조직되어 전해 내려온 예산, 덕산 지방의 보부상을 관리하던 정부관서이다. 이성계가 황해도 만호(萬戶)로 있을 때 여진족(女眞族)과 싸우다가 유실에 두부(頭部)를 맞아 추병(追兵)에 쫓기고 있을 때, 행상인 백달원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했다. 이로 인한 인연으로 이성계가 즉위(卽位)한 후에 은혜를 갚는 뜻에서 팔도(八道)의 행상인을 구제하기 위하여 전국 각주군에 임..
2023.02.21 -
살아 숨 쉬는 건축여행 ②개화기 가장 빠른 내포(內浦)의 호서은행 2022.6
A living and Brenthing Tourism for Architecture ② Regarding Hoseo Bank in inner port areas, the earliest established in the modern flowering stage 1. 호서은행(湖西銀行)의 설립 호서은행이 지형상 내포의 주심인 예산(禮山)이란 작은 고을에 1913년 5월 21일 설립되었다는 것은 구포은행(龜浦銀行, 1912년 6월 23일), 대구은행(大邱銀行, 1913년 5월 29일)과 더불어 민자자본(民資資本)에 의하여 가장 일찍이 세워진 지방은행 중의 하나이다. 당시 은행은 귀족이나 관료계 인사와 대상인들에 의하여 설립되었으나, 호서은행은 예산을 중심으로 한 내포 지역의 지주들로 유진상(兪鎭相), 유진..
2023.02.20 -
살아 숨 쉬는 건축여행가치에 대한 소망 2021.11
A living and Brenthing Tourism for Architecture A Hope to preserve Architerure Valuee 일제 강점기의 건축유산을 어떻게 볼 것인가? 현행 문화재 보호법은 개화기부터 한국전쟁 전후까지 만들어진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전·활용가치가 큰 유산들을 등록문화재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근대문화유산 문화재 등록 제도가 2001년 3월에 개정되면서 법률적 보호근거가 마련되었다. 일제 식민통치 침략전쟁 민족문화 말살 및 경제적 수탈로 이용된 동산 또는 부동산은 문화재로 지정하거나 등록될 수 없으면 철거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기존 등록된 것도 말소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역사적 교육적으로 보존 및 활용가치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역사적 보존 ..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