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건축사(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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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이재민을 위한 주택 제안 2019.6
Housing proposal for the victims of Gangwon-do #1 경제적 주택 공급 및 향후 마을이 경제적 자원이 되도록 구성 1. 3개층 또는 2개층의 구성으로 각각의 기능은 작지만 큰 공간 구성 2. A와 B 타입 두 가지로 제안 - 중정 강조형 또는 마당 타입으로 향후 1층 거실부분을 상점으로 전환 시 쉽게 용도 전환할 수 있도록 구성 - 보행 도로와 주차 동선을 분리해서 보행 안정성을 확보 - 영국이나 미국의 보행 중심을 한국형으로 밀집도 높이고 골목길 만듦 3. 경제성 및 시공속도 조절 - 공장생산 가능한 평면 크기 및 유니트 구성 #2 현재의 고밀도 방식 아파트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시 치명적일 수 있다. 유지 관 리가 구성원의 자력으로 진행되는데, 고령화등으로 구성원..
2022.12.22 -
“건축사로서 재난현장 지원한다”…‘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출범 2019.6
17개 시도 건축사 365명이 건축물 진단·피해 복구 참여 김재록 단장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고민한 결과” “우리는 건축분야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 재난·재해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피해복 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대한건축사협회는 5월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국민의 안 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건축사 재난안전지 원단’ 발대식을 열고 이 같이 다짐했다. 건축사들은 그동안 강원도 산불피해나 포항, 경주 지진피해 등 사회적으로 피해 가 막심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한건축사협회나 시도지역건축사회 차원에서 또 는 개별 건축사들이 성금을 모금하거나 건축물 안전진단에 나서며 사회공헌활동 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화재 참사와 ..
2022.12.22 -
국가 재난에 ‘건축사’ 힘 보탠다…성금 1억 3800만원 전달 2019.6
대한건축사협회-강원도청 ‘산불피해 복구지원’ 업무협약 강원도 재난예방·복구지원사업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마련 건축사협회 “국가재난 때 국민과 함께 할 것,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책임 강화”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이재민에게 대한건축사협회가 피해복 구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대한건축사협회는 5월 7일 강원도청을 찾아 재난 시 신속한 복구지원 및 산불피 해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재난예방·복구지원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지원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또 속초 등 강원지역의 산불피 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억38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석 정훈 회장과 조동욱·최혁준·김재록 부회장, 최종옥·최성두 이사, 유흥재 감사, 김창기 강원도건축사회장 및 이..
2022.12.22 -
영등포구청 별관청사 부속건물 2019.6
Annex building of Yeongdeungpo-gu Office 영등포구청 별관청사 부속건물은 영등포 구청의 별관에 연결되어 증축된 업무 시설이다. 기존 건축물과 관계 맺기와 더불어 새로운 업무공간으로서의 장소 만들기, 그리고 사용자·이용자 중심의 계획을 설계 주안점으로 삼았다. ▲기존 별관의 피난계단 철거 ▲새로운 계단과 엘리베이터 설치 및 홀을 형성하면서 업무시설을 연속 배치했다. 대지 남측 및 동측 가로변으로의 입면은 현재 영등 포구청의 입면 루버를 재해석하여 과거와 연속되지만 새로운 재료와 느낌, 장 소성을 갖도록 했다. 입면의 분할은 다양함 속에 일정한 패턴을 형성하여 공공청사로서의 인지성을 가지도록 했다. 그러면서도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빛을 조절하면서 외부 풍경 을 다양한 모습으로 ..
2022.12.22 -
[건축비평] 영등포구청 별관청사 부속건물노련한 건축사의 감성 : 낯설지 않은 새것 2019.6
Architecture Criticism Annex building of Yeongdeungpo-gu Office An experienced architect's sensibility: Familiar yet new 일요일 운동 중 뇌진탕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었다. “하루는 꼭 집에서 쉬길 바란다”라는 의사의 권유로 오전 내내 잠들어 있었다. 잠결에 전화 한 통을 받았 고 무엇인가를 내가 흔쾌히 수락했다는 것을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깨닫게 되었 고 건축사협회 편집실의 문자와 메일을 받고서야 내가 잠결에 수락한 내용이 선 배 건축사의 준공작품에 대해서 비평 글을 써야한다는 난감한 현실이라는 것을 직시하게 되었다. 일주일간은 두통으로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뇌진탕 때문인 가, 눈앞의 비평 글 때문인가..
2022.12.22 -
경주 Y 빌딩 2019.6
Gyeongju Y building 건물은 경주의 신도시택지 개발지역인 용황지구에 위치한다. 대지는 경사가 거의 없는 일반주거지역에 있다. 주요 용도는 1층에 베이커리 카페, 2층과 3층은 임대용도이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594제곱미터, 지하는 없고, 지상 4층의 건물이다. 새롭게 조성된 택지 지구의 입구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므로, 랜드마크적인 이미지가 필요했다. 최소로 적정화된 건축비로 최대한 근사한 건물을 짓는 목표가 이 건물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적합한 시설의 배치’, ‘편리한 사용’, ‘근사한 내외관’, ‘효율적인 유지관리’, ‘공사비 절 감’, ‘수납공간의 극대화’, ‘방범관리의 용이성’ 등이 건축주의 주요 요구사항이었다. 하 나의 건물이 잘 지어지기까지는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