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건축사(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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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코믹북 2022.8
Architecture Comic Book 글. 김동희 Kim, Donghee 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2023.02.22 -
UIA 2022 마드리드 국제포럼 온라인 참관기 2022.8
2022 UIA International Forum Report on online 국제건축사연맹(UIA) 2022 마드리드 국제포럼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제적인 공동주택의 실현–한계를 넘어서(Affordable Housing Activation : Removing Barriers)’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스페인건축연합(CSCAE) 주관 마드리드에서 개최되었다. 포럼은 건축전문가, 도시계획가, 사회학자, 도시인류학자, 경제학자, 국가 및 지방 정부 관계자, 시민 사회 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저렴한 주택에 대한 접근의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협력하고, 활성화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축적된 지식과 경험과 공유된 약속을 기반으로 글로벌 운동을 촉진하며, 우리가 이해하고 직면할 수..
2023.02.22 -
글꼴과 형태에 부여된 뜻 2022.8
Meaning expressed in fonts and shapes 최근 국정원의 원훈석이 간첩 글씨체로 쓰여서 교체해야 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 글꼴을 디자인한 사람은 신영복이다. 신영복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감옥살이를 하다가 20년 만에 가석방되었다. 그러니 신영복은 간첩이라는 것이고, 그가 쓴 글씨체는 간첩 글씨체가 된 셈이다. 간첩의 글씨체로 어떻게 국정원의 원훈을 쓸 수 있느냐는 것이다. 신영복의 글씨체는 ‘어깨동무체’로 널려 알려졌고, 디지털 서체로 만들어져 누구나 쓸 수 있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 신영복은 존경받는 학자, 아니면 간첩이라는 극단적인 판정으로 엇갈린다. 이 글에서 신영복이 진짜 간첩이냐 아니냐, 그래서 그의 글씨체가 진짜 간첩 글씨체냐 아니냐를 밝히려는 생..
2023.02.22 -
우리집 24時 혹은 24詩 2022.8
My home 24 hours or 24 poems '클렌체'라는 KCC의 창호 브랜드 광고 영상을 보았다. 영상은 집의 24시를 콘셉트로 만들어졌는데 아침 7시, 오후 1시, 저녁 5시, 밤 10시 각각의 시간대 별로 바뀌는 집의 분위기를 한 편의 시처럼 들려주고 있다. 광고를 보고 나도 따라 우리 집의 시간을 대입해 보았다. #1 아침 일곱시, 우리 집. 매미 소리가 방충망을 뚫고 들어온다. 베란다에 매달아 놓은 풍경이 댕그랑 소리를 낸다. 침대는 한밤중보다 더 포근하게 사람을 유혹한다. 자막) 아침 일곱 시집 Na) 아침 일곱시 집. 햇살, 기분 좋은 알람이 되다. 자막) 쾌적한, 4중 유리단창 Na) KCC가 만든 하이엔드 창, 클렌체. #2 오후 한시, 우리집 한없이 창밖을 쳐다보는 고양이. 슬..
2023.02.22 -
사업주를 위한 직장 내 성희롱 관련 내용 정리 2022.8
Summary of sexual harassment in the workplace for business owners 최근 미투 운동을 발단으로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수준이 높아졌고, 그에 따라 사업장에서도 ‘직장 내 성희롱’ 신고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2년 5월 19일부터 직장 내 성희롱 피해근로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의무 위반 및 불리한 처우에 대하여 노동위원회 시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가 중요시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인사노무상식 시리즈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 및 판단기준, 직장 내 성희롱 관련 사업주의 의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 및 판단 기준 1. 개념 ‘직장 내 성희롱’이란 ① 사용자·상급자 ..
2023.02.22 -
알기 쉬운 결혼 및 이혼제도 해설 2022.8
Easy explanation of the marriage and divorce system Ⅰ. 글의 첫머리에 현대인은 산업화된 거대한 도시에서 삭막한 생활을 힘겹게 영위하고 있다. 때문에 가족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사태를 겪으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행복지수는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사실이 재확인되고 있다. 가정은 개인의 보금자리이며, 부부와 자녀가 합심하여 공동생활을 하는 터전이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에서 보듯이 가정이 화목해야 개인은 마음 편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행복하기 위해 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불행한 경우가 많다. 서로가 맞지 않아 늘상 긴장상태에 있거나 싸우면서 사는 부부도 적지 않다. 결혼은 경제적 공..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