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혜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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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최덕주 ‘결구와 수직의 풍경’ 展 2021.7
‘Landscape Woven, Connected’ Exhibition by Seung, Hyosang and Choi, Deokjoo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6월 29일∼7월 18일 개최 약 45점 가구와 조각보, 근현대 회화 구성…예술의 본질 공유 승효상 건축사와 최덕주 조각보 작가의 2인전 ‘결구(結構)와 수직(手織)의 풍경’ 전시가 6월 29일(화)부터 7월 18일(일)까지 3주간 서울옥션 강남센터 6층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승효상 건축사(前국건위원장,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는 “7년 전 전시했던 ‘수도원을 위한 가구’에 더하여, ‘결구의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제 건축 속에 들어가는 조촐한 가구에 최덕주 조각보 작가의 작품으로 이룬 ‘수직의 풍경’을 덧댄 ..
2023.02.07 -
“건축사의 사회공헌 활동, 건축의 공적 역할 확대·강화에 필수”_한영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2020.12
"Necessary for the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of an architect, and an expansion and strengthening of the public role of a construction" 최근 서울시가 쪽방촌 주거환경 업그레이드를 위한 표준 평면을 전국 최초로 발표하고, 이를 쪽방 정비사업 공공주택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발표된 표준평면 유형은 ‘주거기본법’에 따른 최저주거기준인 14제곱미터 이상으로, 1인가구를 기본으로 거주자 특성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번 일로 국내 공공복지 건축이 한 발 더 도약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지난 11월 27일 표준 평면을 개발한 한영근 건축사(주.아키폴리건축사사무소 대표_프랑스 ..
2023.01.27 -
“BIM, 소규모 건축사사무소에도 잘 맞는다!”_이재환 대표
“BIM, Fits well with small and medium-sized architect offices!” 코로나19 이후 건축사업계 비대면 작업 등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스마트건설 플랫폼 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 활성화에 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공공분야 BIM 기술의 성숙도를 4단계(레벨1∼4)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평가치는 ‘레벨1’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진단을 냈다. 이미 ‘레벨3’ 수준에 진입한 영국 등 선진국보다 뒤처져 있다는 분석인데, 이는 2D 환경을 기반으로 설계 또는 시공업무에 대해 제한적으로 BIM을 적용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의 설계BIM만 의무화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BI..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