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키라_“작은 건축에서 시작해, 지역을 바꾸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조수민 건축사 2026.2

2026. 2. 27. 11:50아티클 | Article/인터뷰 | Interview

I AM KIRA

 

 

 

영등동 근린생활시설 주택 © 베르딘 건축사사무소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 입회연도 2022

 

Q. 건축사사무소의 비전은?
오랜 시간 실무수련을 하면서 줄곧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은 꿈을 가졌습니다. 2022년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고민 끝에 용기를 내 베르딘 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하고 새롭게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개소 후 건축사로서 매 순간 많은 것을 결정하고, 이를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에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과정도 성장을 위한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베르딘 건축사사무소는 ‘작은 건축에서 시작해, 지역을 바꾸는 건축으로’를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는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으며, 꾸준히 설계공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축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Q.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최근 준공한 근린생활시설 주택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초기 기획설계 단계부터 건축주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공간구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민하고, 변경하면서 우여곡절을 거쳐 마침내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건축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 나가는 직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 안에서 건축주의 삶과 이야기가 행복하게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Q. 건축사사무소만의 차별화된 설계 노하우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설계는 도면 위에서 시작되지만, 결국 사람의 삶 속에서 완성된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를 설계하고, 더 많은 삶을 담아내는 건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저희 건축사사무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설계만이 아니라 좀 더 세분화된 시공관리 패키지 및 건축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매뉴얼을 만들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Q. 향후 수행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는?
현재는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들을 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설계공모를 참여 하면서 언젠가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축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부송동 근린생활시설 © 베르딘 건축사사무소


인터뷰 조수민 건축사
 베르딘 건축사사무소

글 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