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 소식 5월 2019.5

2022. 12. 20. 10:04아티클 | Article/건축계소식 | News

‘건축물 안전 위협하는 자격대여 근절과 건축사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 토론회’ 개최,

 

정동영 국회의원과 대한건축사협회가 5월 13일 14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건축물 안전 위 협하는 자격대여 근절과 건축사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동영 국회의원과 대한건축사협회가 5월 13일 14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건축물 안전 위 협하는 자격대여 근절과 건축사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발제는 이명식 동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한국건축설계학회 회장)가 맡아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건축사 관리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박경립 한국건축정책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이경석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 ▲박경서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 과장 ▲김현준 강원대학교 건축 학부 교수 ▲전재우 대한건축사협회 조사위원회 담당이사 ▲윤홍연 사이다건축사사무소 대표 ▲김기중 새 건축사협의회 부회장 ▲원영섭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이영종 한국건축가협회 법제도건축위원장이 참여 한다.

헌법 제35조 제1항에서는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한다. 건축물을 포함한 환경을 공공재로 인식하고 있는 것. 이 에 국가는 국격향상과 국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를 목표로 국민이 삶을 지속해서 영위하는 건축물을 공공재 로 여겨 건축물의 공공성과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건축법,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설계 및 감리 등의 역할·책임을 건축사에게 부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런 역할과 책임을 부여받은 ‘건축사’ 관리체계상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고, 타 전문 자격사와 해외 건축사의 관리사례를 분석하여 궁극적으로 건축사의 윤리와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건축 사 관리강화 방안을 찾아본다.

 

 

 

‘2019 대한건축사협회 전국 여성건축사워크숍’ 개최

 

 

“하나 된 협회 속 공감대를 형성해 내실을 다져, 이를 기반으로 여성건축사가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그럼으로써 건축사의 권익을 신장하고 ‘같이’의 가치를 추구해 미래지향적 활동을 해나가자.”

4월 23일 서울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건축사협회 전국 여성건축사워크숍’. 이날 모인 300여 명 의 여성건축사 회원들은 대한건축사협회 내에서 하나가 되어 전 회원과 협회발전에 힘을 보태는 ‘동행의 가 치’에 뜻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건축사협회 여성건축사 회원들의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담아 개최하는 행사로서 '대한여 성건축사회‘ 사단법인 설립문제로 인한 회원 상호간의 오해와 갈등을 깨끗이 마무리 짓는 첫 걸음을 떼는 자 리였다. 이를 위해 이날 워크숍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17개 시도건축사회장, 조태종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도 참석해 격려와 축하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대한건축사협회 여성위원회’의 활 동에 대한 기대와 함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을 싣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석정훈 본협 회장은 ‘대한건축사협회 여성위원회’가 전국 900여 명의 여성건축사회원을 대표하는 위 원회로서 전국 여성건축사 공식 소통창구이자 중심부임을 강조했다. 격려사를 통해 “여성위원회를 중심으 로 여성 회원의 대내외적 활동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여성회원은 물론 만천여 명의 전 회원 과 협회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하나 되게 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대 한건축사협회는 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여성회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응원할 것이며, 여성회원이 협회 각 분야에서 주도적·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실 대다수의 여성건축사 회원들에게 아픈 손가락인 ‘대한여성건축사회’ 사단법인 설립문제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론화됐으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2012년부터 일부 여성건축사 회원들이 추진하다 무산 된 바 있는 수면 아래 잠자던 사안이다. 건축사협회는 지난 1년간 ‘대한여성건축사회’ 사단법인 설립에 강한 반대의견을 전하며 철회를 설득했으나, 사단법인을 추진하는 여성건축사 집행부 임원 및 일부 여성회원들 은 의사를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워크숍에선 조동욱 본협 부회장이 작년부터 진행된 (가칭)대 한여성건축사회 법인설립 추진 경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모두는 한 목소리로 ‘대한여성건축사회’ 사단법인 설립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외부와 건축계 내부에서 건축계의 하나된 목소리와 통합을 바라는 상황에서 전체 건축계의 화합과 협회발전을 저 해한다는 이유에서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사단법인 설립 없이도 협회 내에서 얼마든지 여성건축사의 활 동이 보장되고, ▲임의가입에 머물러 위계와 질서를 갖추지 못한 협회가 다른 사단법인 설립을 제지하거나 설득할 명분을 잃게 될 뿐 아니라 ▲대한건축사협회가 추진하는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법개정이 모든 명분 과 논리를 잃고 좌초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한건축사협회 여성위원회는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조직과 정책에 대한 청사진도 발표했다. 여성위원 회는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전국 17개 시도별 위원 17인으로 구성하고, 지역 간 교류 및 소통창구 역할 과 여성건축사들의 역량 확대를 위해 900여 명의 여성건축사회원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여성건축사 1박 2 일 워크숍 개최, 미래 건축꿈나무 건축교실 등 ▲청소년교육사업,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시행하는 ▲소외계 층 지원사업 ▲여성건축사의 공적지위와 업역확대 지원을 추진하기로 하며, 향후 활동에 기대를 품게 했다. 이날 워크숍 1부 행사에선 이 외에도 시도건축사회 소개 및 사진촬영이 함께 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일 본 여성 건축사 Yumi Kori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대한건축사협회 ‘강원도 화재 참사’ 지원 방안 강구

 

 

“국가적 재난 앞에 뜻 있는 건축사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틀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과 김재록 부회장, 전재우 이사, 정종식 이사, 최성두 이사 등 건축사협회 집행 부는 4월 9일 오후 강원도건축사회 회원들과 강원도 속초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전소된 집터 및 피해 상 황을 살펴보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을 비롯해 이번 강원도 화재 피해 현장 등 피해가 발 생할 때마다 개별적으로 지원에 나선 건축사들의 힘을 한 곳으로 모을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건축사들은 그동안 중앙 정부나 지자체와 협의해 설계나 건물안전진단을 실시하거나 개개인이 자원봉사나 지원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피해 복구에 힘썼지만 건축계 내부에서도 이 같은 사실이 제대로 공유되지 않아온 게 사실이다.

건축사들은 그동안 중앙 정부나 지자체와 협의해 설계나 건물안전진단을 실시하거나 개개인이 자원봉사나 지원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피해 복구에 힘썼지만 건축계 내부에서도 이 같은 사실이 제대로 공유되지 않아온 게 사실이다.

전국 단위의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한건축사협회 회장단은 피해 현장의 심각성을 고려해 17개 시도 건축사회에서 함께 지원책을 논의하는 등 건축사들의 참여폭을 넓힐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 건축사협회와 16개 시도건축사회, 피해 지역(강원도, 속초지역 등) 건축사회에서 잇따라 성금이 마련되고 있다.

강원도건축사회 관계자는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 기여나 기부 행위 등이 때때로 평가절하 당하거 나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는 일이 빈번하다”며 “건축사의 사회공헌활동이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행위라는 것 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이번 화재 참사 지원을 계기로 건축사들의 사회봉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 고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지원단’을 구성해 오는 5월 중 발대 식을 여는 방법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현재 강원도 화재 참사로 불탄 시설은 2,112개에 달 한다. 속초지역건축사회 회장의 집도 이번 화재로 전소했다. 대한건축사협회 회장단은 속초지역건축사회장 을 비롯해 피해 강원도민 지원책을 고심 중이다.

 

대한건축사협회, 지역건축안전센터 특별위원회 ‘출항’

 

4월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3층 세미나실에서 ‘건축물의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제도’에 대한 건 을 주제로 제1회 지역건축안전센터 특별위원회가 열렸다. 지역건축안전센터 특별위원회는 지역건축안전센 터와 시도건축사회의 협력 및 참여 방안 마련에 힘쓰게 된다. 이를 위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허가제도 개 선 대안논리 ▲자재표기 활성화 대안 ▲건축정보센터 정책공조 구축 등이 올 한 해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4월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3층 세미나실에서 ‘건축물의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제도’에 대한 건 을 주제로 제1회 지역건축안전센터 특별위원회가 열렸다. 지역건축안전센터 특별위원회는 지역건축안전센 터와 시도건축사회의 협력 및 참여 방안 마련에 힘쓰게 된다. 이를 위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허가제도 개 선 대안논리 ▲자재표기 활성화 대안 ▲건축정보센터 정책공조 구축 등이 올 한 해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건축 조례 제24조 제2항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허가에 대한 현장조사 및 확인업무를 대행하 는 자가 허가권자에게 현장조사·검사 또는 확인 결과를 제출할 때, 대한건축사협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의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에 대한 자문결과를 첨부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건축물의 계획 ▲ 건축물의 구조 및 생활안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건축물의 방재 ▲건축물의 범죄예방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설계도서 오류 확인 및 품질 향상, 민간건축물의 공공재로서 안정성 확보, 건축관계자들 간 분쟁 방지 효과를 기대 중이다. 자문 신청 건수는 2016년 589건에서 2018년 1,676건까지 증가했다.

공정섭 지역건축안전센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자문 제도를) 회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각 시도에서 시행할 수 있고 세제 지원이 가능한 종합 디자인 도구로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및 운영은 ‘건축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건축법 제87조의2항에 따르면 시·도 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은 공사감리에 대한 관리·감독 등을 위해 관할 구역에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건축법 시행규칙 제43조의 2항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에 센터장 1명을 비롯한 전문인력을 둬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지역건축안전센터 의 조직 및 운영 등에 필요한 별도의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할 수 있게 했다.

 

불법 건축 이행강제금 ↑, 시정될 때까지 계속 부과된다

 

앞으로 불법 증축한 주택에 대한 이행강제금이 증액되고 시정될 때까지 계속 부과된다. 또 주요건축물 대지 안에 조성되는 공개공지에는 노점상이나 상품 진열대를 진열했을 땐 벌금 5천만원이 부과된다.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키 위해 일정 용도·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소방관 진입창 설 치가 의무화된다. 아울러 마감재료·방화문 등에 대한 성능시험결과를 공개토록 하는 한편 단열재에 대한 자 재정보를 표면에 표시토록 하는 등 화재안전에 필요한 건축자재 품질관리가 강화된다.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키 위해 일정 용도·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소방관 진입창 설 치가 의무화된다. 아울러 마감재료·방화문 등에 대한 성능시험결과를 공개토록 하는 한편 단열재에 대한 자 재정보를 표면에 표시토록 하는 등 화재안전에 필요한 건축자재 품질관리가 강화된다.

단열재 등 건축자재 품질관리도 강화됐다. 샌드위치패널과 같은 복합자재뿐 아니라 건축물의 내외부 마감 재료, 방화문 등 화재안전성능을 갖춰야 할 건축자재까지 품질관리서 작성 및 성능시험 대상을 확대하고 품 질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공개토록 했다.

건축물의 마감재료 기준 위반, 품질관리서 미제출, 불량한 건축자재 유통 등의 행위에 대한 벌칙도 강화됐으며, 단열재에 대한 위변조 방지를 위해 자재정보를 표면에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아울러 화재안전성능보장, 해체공사 안전관리 등 건축물의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건축물관리 법’ 제정안도 4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건축물 관리체계 정립 ▲기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 도입 ▲해체공사 허가제 및 감리제 도입이 골자다.

특히 해체공사의 경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또는 높이 20미터 이상 또는 지하 층 포함 5개 층을 초과하는 건축물을 해체공사할 땐 지자체의 사전허가를 받도록 하고, 해체공사감리를 실시토록 했다.

 

‘오로지 회원, 더불어 직원’, 건축사협회 전국사무처직원 소통과 화합의 장 최초 마련

 

 

대한건축사협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국 사무처 직원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2019 대 한건축사협회 전국사무처직원 연수회’가 성료됐다.

지난 4월 17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된 연수회는 ‘오로지 회원, 더불어 직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무처 직원의 직무능률 향상 및 상호 간 친목 도모, 사기진작으로 협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 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석정훈 본협 회장을 비롯, 시도건축사회장과 임원, 전국 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중 진행된 1부는 협회 정책방향 및 협회조직에 대한 이해 등 간단한 직무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임원 소개 및 석정훈 본협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협과 각 시도별 사무처 및 건축사공제조합 직원들을 모두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협회의 최근 주요현안 및 정책방향에 관한 특별강연을 통해 협회와 사무처 직 원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석정훈 본협 회장은 특별강연에서 협회의 궁극적 목표달성을 위한 전국 사무처직원의 생각과 사고의 변화 를 주문했다. 연수회 슬로건도 이를 반영한 ‘오로지 회원, 더불어 직원’으로 명명됐다.

석정훈 본협 회장은 협회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건축사 스스로의 변화 외에도 직원 여러분들의 생각 과 사고의 변화가 절실하다”며 회원을 대하는 사무처 직원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 면서 “협회는 여러분을 존중하고, 여러분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연수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협회는 결과보다 과정이, 또 합의와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협회와 사무처 직원들은 회원들과 소통하는 것에 집중해주시길 바란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사무처 직원 여러분 모두가 협회에 대한 주인의식 을 갖고 업무에 임하길 당부하며, 내년에는 사무처직원연수회가 우리 협회 주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협회는 결과보다 과정이, 또 합의와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협회와 사무처 직원들은 회원들과 소통하는 것에 집중해주시길 바란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사무처 직원 여러분 모두가 협회에 대한 주인의식 을 갖고 업무에 임하길 당부하며, 내년에는 사무처직원연수회가 우리 협회 주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는 레크레이션 위주의 친목 행사로 진행됐으며, 사무처 직원뿐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7개 시도회장을 포함한 임원, 본협회·시도건축사회 및 건축사공제조합 직원 을 1팀부터 4팀까지 4개 조로 골고루 편성해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서로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9 위원장·부위원장 합동회의 개최

 

대한건축사협회의 한 해 살림을 논의하는 합동회의가 열렸다.

대한건축사협회는 4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건축사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위원장 및 부위원장 합동회의’를 열고 각 분과별 위원장을 위촉하는 한편 위원회 운영방안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위원장들과 함께 논의했다.

올해 운영되는 상설위원회는 총 18개다. 기존의 ‘50년사발간위원회’가 폐지되고 ‘학술위원회’가 신설됐다. ‘건축사등록원운영위원회’와 ‘건축사교육원운영위원회’, ‘건축연구원자문위원회’, ‘건축정보센터자문위원 회’ 등 4개 위원회는 별도의 운영규정에 따라 구성됐다. ‘대한민국건축사대회조직위원회’와 ‘한국건축산업 대전집행위원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집행위원회’ 등 3개 위원회는 협회 주요 행사를 담당하게 된다. 이밖 에도 ‘건축문화대상시행위원회’나 ‘FIKA’ 등과 관련된 6개 위원회가 별도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은 ‘정관 및 제규정과 총회, 이사회에서 정한 협회의 정책(방향) 에 부합하도록 운영해야 한다’는 위원회 운영지침을 공유했다.

건축사협회는 분과별 중점 추진 과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건축사협회가 추진 하는 연례행사 중 가장 큰 편에 속한다. 이 대회로 회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게 올해 건축사대회 추진 방침이다. 올해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법제화’는 역점 과제에 속한다. 건축사협회 는 건축사들의 건축사협회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신입회원을 지원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건축사 들의 협회 가입률을 일정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언론 매체를 통한 대외 인식 제고나 홍보 채널 활성 화를 통한 협회 인지도 상승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 은 시상식다운 면모를 갖춰 행사의 위상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 홍보대사를 선정해 언론홍보와 광고 등에 적극 활용하는 등 건축사의 대외 인지도 상승을 위한 포석을 마련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장 및 부위원장들도 분야별 의견을 제안했다. 이정희 남북교류위원장은 남북건축사의 교류 등을 포함해 타 위원회와 협동이 필요할 때 건축사협회 차원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조사위 원회가 회원권익위원회와 함께 활동한 것처럼 단일 부서가 처리하기 어려운 일에 한해 사안별 협력 필요성 을 제기한 것이다. 박세희 녹색에너지위원장은 온라인 교육이나 녹색건축인증제도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회 원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계숙 여성위원장은 대학과 관공서 등에 여성 건축학도·건축사가 증가 하는 추세를 들며 회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여성 건축사의 활동을 여성위원회에 한정하지 않고 유관부서 의 업무에 적극 협조해 탁월한 인재풀을 활용할 기회가 마련되길 그는 바랐다.

김형수 홍보위원장은 ‘홍보 업무 강화’를 추진하는 입장에서의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협회의 관심사와 언론사의 관심사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매스컴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는 내용이다. 이에 언론사가 고 객으로 삼는 독자층의 관심사를 반영한 홍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김 위원장은 말했다.

건축사협회 운영에 외부 시각을 반영해야 한다는 김수경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의 제안은 다수의 공감을 얻었 다. 위원회 구성이나 운영에 민간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는 게 협회 발전 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다. 최혁준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도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관점 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대한건축사협회의 모든 활동과 비전은 각 위원회에서 시작되는 만큼 올 한 해 협회 업무의 시작은 오늘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좋은 의견들을 부탁한 다”고 말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사진동호회 전반기 사진답사 개최

 

4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사진동호회 전반기 사진답사’가 개최됐다. 이날 답사에는 석 정훈 본협 회장, 사진동호회 박무귀 초대회장, 김기성 2대 회장을 비롯한 전국 동호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답사와 동시에 출사모임을 가졌다. 경주는 신라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곳이다. 신라는 경주에서 기원전 57 년에 건국해서 거의 1000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 모든 답사코스가 15km 정도에 퍼져 있다. 이 때문에 두 발 로 유적을 살펴볼 수 있어 사진출사로 많이 찾는 곳이다. 사진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성 건축사(예가 건축사사무소)는 “동호회 활동으로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창의적 사고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활동을 진 행하면서 오고 가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는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있어 회원 입장에서도 더 좋을 수가 없다. 건축사 회원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하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회원들 이 동호회 활동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4월 26~27일 제15회 대한건축사협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 개최

 

전국 시도별 건축사들의 축구 실력을 겨루는 ‘2019 제15회 대한건축사협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가 4 월 26일부터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1박 2일간 치러졌다. 대회에 참가한 24개 팀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경기에 임했다. 5개 팀으로 구성된 4개 조가 각축을 벌였으며, 4강에는 ‘대구 달 구벌’과 ‘부산 갈매기’, ‘경남 에나’와 ‘전북’이, 결승전에서는 부산 갈매기와 경남 에나의 맞대결을 펼쳐 승부 차기까지 가져간 끝에 ‘부산 갈매기’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상북도건축사회-지역 우수 자재업체’ 건축문화 발전 MOU

 

 

경상북도건축사회가 지역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는 4 월 4일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경상북도건축사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우수 자재업체 10개 사와 ‘경상북 도 우수건축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수건축자재기업 공동발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경상북도건축사회 방재원 회장과 송동훈 부회장 등은 참가업체 대표들과 다과를 즐기고 기념촬영을 했다. 업체 측에서는 ▲(주) 경원알미늄 ▲(주)대상테크롤 ▲보현석재(주) ▲(주)한양엔티 ▲(주)ADD 웰빙테크 ▲(주)상신 ▲(주)스타빌 엔지니어링 ▲(주)온새미로 ▲라인강건산업(주) ▲(주)광스틸 대표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전라남도건축사회, 여성건축사 간담회 및 2019 건축관계자 워크숍

 

4월 4일, 전라남도건축사회(회장 조연준)가 개최한 ‘전국여성건축사 간담회’가 성료됐다. 간담회는 조연준 전라남도건축사회 회장 및 여성건축사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위원회 운영의 활성화 방안, 여성권축사 회원의 권익신장, 차기 여성건축사 회원의 권익신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라남도건축사회는 이달 25~26일 양일간 구례군 산동면의 The-K 지리산가족호텔에서 ‘2019 전라남도 건축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2019년 주택·건축 정책현안 공유 및 전문가 특강을 통한 건축 관계자 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참석 대상은 건축사(회원 및 회원사 직원), 도·시·군 건축 및 주택업무 담당자 등이다. 간담회를 통해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한 건축행정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강원도건축사회,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주택설계·성금기탁 등

 

 

강원도건축사회가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 이사회를 열었다.

대한건축사협회 강원도건축사회는 4월 9일 지역 내 화재로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이 사회를 개최했다. 긴급 이사회에서는 산불로 인해 주택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한해 설계·감리비 50%를 감면하는 방안과 시설물 안전점검 활동, 성금기탁 등이 함께 논의됐다. 특히 주택설계·감리와 관련해 계획 설계부터 준공업무 처리까지 업무 전체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지원 규모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5억 원에 달한다. 강원도건축사회 측은 “도내 건축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건축사들이 뜻을 모았다”며 “이재민들이 재 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축사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위원장·위원 및 건축정책전문위원 위촉식 가져

 

 

4월 9일 대구건축사회관에서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건축정책전문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행사는 대구광역 시건축사회(회장 공정섭) 임원을 비롯한 각 위원회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1시 30분에 개최된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위원장 및 위원 위촉식’은 올해 새롭게 개편된 대구광역시건축사 회 기구 및 조직구성을 소개하고 위촉장 전달 및 각 위원회 및 업무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공 정섭 회장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여러분이 협회의 미래”라며 “대구광역시건축사를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12시 30분에 진행된 ‘대구광역시건축사회 건축정책전문위원 위촉식’에서는 김광철 전 대구광역시 도 시재창조국장이 건축정책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공정섭 회장은 “회원의 권익 증진과 법제도 개선 및 주요현안에 대한 대외기관과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서울시 건축정책 설명회’ 개최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건축정책에 관한 설명회를 4월 10일 개최했다.

최근 서울시가 역세권 규제를 완화해 청년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의 건립을 서울 전 역으로 확대 운영키로 함에 따라, 회원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 주택건축국 주택공급과 역세권계획팀 백윤기 팀장이 관련 내용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어 ‘건축법 제 70조(특별건축구역의 건축물) 및 ’건축법 시행령‘ 제106조(특별건축구역의 건축물)의 실무에 대해 윤혁경 건축사가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원 및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임원연수회 개최

 

부산광역시건축사회(회장 김경만)는 4월 10일 부산건축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원연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는 제53회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신임감사 및 신임이사 6명과 기존 임원 12명이 모두 참석해 자리했다.

김경만 회장이 직접 진행한 이날 연수회는 부산건축사회 회칙 및 재정·예산, 각 위원회 활동과 과제 등을 소 개하고 감사지적사항을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에 대한 임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김경만 회장은 “임원이 새롭게 꾸려진 만큼 남은 선거공약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임원들에게 당부하면서 “회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건축사회 ‘Re-Design’ 공모전 결과 발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천광역시건축사회관 디자인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는 4월 11일 ‘인천광역시건축사회관 Re-Design 공모전’을 심사한 결과 박범찬, 배지홍 팀(성균관대학교)의 ‘인천건축회관 : 건축아카이빙’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 다. 지난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2개 팀, 116명이 참가 접수했다. 한 심사위원 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음에도 아쉽게 대상 수상작이 없다”며 “기존 건축물의 한정된 공간 활용에 어려움 이 있었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적정 작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창녕지역건축사회, 지역 사회에 성금 3백만 원 쾌척

 

창녕지역건축사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창녕지역건축사회는 4월 10일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에 위치한 창녕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와 김형관 창녕지역건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창녕지역건축사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매년 참여하며 지역 살림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귀농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계 업무 지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축설계 무료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김형관 창녕지역건축사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서 산책

 

정신 위에 지은 공간, 한국의 서원_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김희곤 / 미술문화 / 2019.05

 

2018년, 한국의 서원이 다시 한번 유네스코의 문을 두드렸다. 조선시대 성리학의 전파를 이끌고 건축의 정 형성을 갖추었다는 점이 서원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로 제시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신 청한 아홉 곳의 서원은 전국에 분포된 600여 개의 서원 중에서도 제향자의 정신이 가장 잘 구현된 곳으로, 이 책도 이 아홉 곳의 서원에 대해 다룬다. 저자 김희곤이 아홉 곳의 서원을 직접 돌아다니며 보고 느끼고 생 각한 것을 풍부한 도판과 함께 담았다. 선현의 삶을 공간에 녹여낸 아홉 곳의 서원은 모두 다른 건축 구조와 공간 배치를 보인다. 주자와 퇴계 이황이 서원의 배치 규정을 정립했으나, 한국의 서원은 이를 그대로 수용 하지 않고 제향자의 삶과 지형 조건에 따라 변화를 주었다. 원칙에 따르면 사당은 강당 동쪽에 위치해야 하 지만, 도동서원에서 사당은 강당 바로 뒤에 위치한다. 의리의 유학자였던 김굉필 선생의 사상을 직선축으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사당은 강당보다 높은 곳에 지어야 한다는 전저후고前低後高의 원칙 또한 항상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필암서원의 경우 평지에 위치해 사당을 높은 곳에 지을 수 없었다. 대신 사당을 따르는 모든 건물을 사당 쪽으로 개방하고 반대편은 판벽으로 막아 예를 표했다. 옥산서원은 마당을 일부러 건물로 틀어막은 뒤 강당의 대청마루에서 경관을 열어 극적인 효과를 노렸고, 병산서원은 뻥 뚫린 누 각으로 병산을 품음으로써 산의 살기를 극복했다.

 

 

서울탄생기_1960∼1970년대 문학으로 본 현대도시 서울의 사회사

송은영 / 푸른역사 / 2018.11

 

 

‘서울 탄생기’는 1960~70년대 서울의 표상을 그려낸 작가 16인의 소설 110여 편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현 장을 살펴본다. 문학연구자가 쓴 역사서인 이 책은 문학과 역사가 만난 지점에서 소설과 역사를 비교하고 조율하면서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그러나 현재의 우리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의 변 화의 계기들을 설명한다.

저자는 현재 서울의 도시 경관, 시민들의 삶과 욕망이 1960~70년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본다. 1966년 이후 경제성장과 도시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과거와의 단절과 망각, 이를 바탕으로 한 빠르고 항상적인 변화 가 어지럽게 진행되었다고 설명하며,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의 역사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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