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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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행] 무섬마을, 그리고 사유원 2023.3
Architectural Tour Museom Village and Sayuwon 작년 11월 중순경 가을의 끝자락에 대구광역시의 건축사회, 건축가회, 건축학회 3단체가 매년 함께 주최하는 건축문화답사 기회를 갖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가 중단된 지 3년여 만에 개최된 행사였다. 건축인으로서 답사를 하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여유 없는 생활의 연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하루 동안 영주 무섬마을과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하고 있는 사유원(思惟園)을 투어했다. 먼저 간 곳은 영주 무섬마을.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한국어 이름이다. 삼면이 내성천과 접해있는 전형적인 물도리 마을(풍수에서는 ..
2023.03.17 -
대한건축사협회 제57회 정기총회, 의무가입 법 개정 후 첫 대면총회 2023.3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KIRA), The 57th Regular Meeting The first face-to-face meeting after the Revision of ARCHITECTS ACT: Mandatory registration 대한건축사협회가 지난해 8월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건축사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대면총회를 가졌다. 협회는 2월 23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건축사회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차 협회 발전 기본계획 2023년도 실천계획안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 선출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협회는 의무가입 법 개정이 완료된 지 1년이 지나는 동안 사회적 영향력은 확장됐고,..
2023.03.17 -
[특집] 서초 4호점우리동네키움센터 2023.3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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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풍경화첩] 낙산 이화마을의 봄 2023.3
The Spring of Naksan Ehwa Village 포개어 앉은 수많은 작은 집들 만큼이나 사연도 많은 마을이라서 그런지 정겹다. 지형의 경사를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소박한 집들에서는 삶의 고단함과 애잔함까지 느껴진다. 특히, 가파른 계단과 좁은 골목길은 유년 시절의 향수가 짙게 묻어나는 곳이라서 시선이 가는 곳마다 스케치북에 담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이곳에도 슬그머니 봄이 오고 있다. 임진우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jinwoo.lim@junglim.com
2023.03.17 -
현대에서 과거(고대)로의 시간 여행 ①두바이 & 카이로 2023.3
Time travel from the present to the past (ancient) ① Dubai & kairo 올해 칠순 기념 여행지로 선택한 곳이 세계 4대 문명의 발상국인 이집트다. 거대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로 유명한 아프리카 북동부의 중심도시 카이로는 오래전부터 가고 싶던 곳이다. 가기 전 두바이에 먼저 들러보았다. ‘중동의 뉴욕’이라 불리는 사막 위의 도시 두바이는 해외여행 중 잠시 머무르는 중간 기착지로 알려진 곳으로 아랍에미리트(UAE)의 7개 토후국 중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인 호화 도시로 중동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이다. 게다가 향후 10년간 1경원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는 UAE에 지난 1월 윤 대통령이 방문하여 300억 달러(약 37조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는 등 ‘제2 중..
2023.03.17 -
[건축코믹북] 단숨에 버튼 빌딩 2023.3
Button Buildings 글. 김동희 건축사 Kim, Donghee architect 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