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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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리츠커상 수상자 ‘프란시스 케레’척박한 땅에 지어진 환경친화적 건축물 2022.4
2022 Pritzker Prize Winner, Francis Kéré Eco-friendly building built on barren land 2022년 프리츠커 상(pritzke prize) 수상자로 1965년 생의 부르키나파소 출신 건축사 디에베도 프란시스 케레(Diébédo Francis Kéré, 57세)가 선정됐다. 아프리카 출신 건축사가 프리츠커상을 받은 것은 1979년 프리츠커상이 제정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 상을 제정한 미국 하얏트 재단은 3월 15일 밤(한국시간) 프리츠커상 홈페이지를 통해 프란시스 케레를 2022년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공식 발표했다. 재단은 케레가 자원이 극도로 부족한 환경에서도 환경친화적인 건축물을 만든 공로를 높이 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리츠커상 심..
2023.02.18 -
건축계소식4월 2022.4
지역건축안전센터위서 건안성 시스템 최종보고회, 제출도서·법규 미비로 인한 오류발생 최소화 논의 대한건축사협회는 3월 30일 ‘2022년도 제2회 지역건축안전센터위원회’(제2회 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건축규정 기반 ‘건안성 지원시스템 개발사업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는 공정섭 위원장, 정형봉·안경희 총무위원, 조영수·강봉유·김남용 위원, 김경만·남상득 자문위원이 참여했다. 주요안건으로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 지원시스템’(건안성 지원시스템) 완료 보고가 진행됐다. 시스템 개발 참여업체 솔리데오시스템즈 김광호 PM은 “건축허가 업무를 신속·안전하게 처리 가능한 시스템 구축, 또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용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됐다”면서 “현재는 도메인..
2023.02.18 -
우리동네키움센터_동작 1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2023.2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나 방학 등의 돌봄 공백 발생기간에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을 돌봐주는 서울시의 초등 돌봄시설입니다. 2018년 6월 성북구(장위1동)에 1호가 시범 개소된 후 초등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키움센터는 서울시와 관할구(지자체)가 협력해 운영·실시하며 접근성을 중시하는 일반형(80제곱미터 이상 소규모), 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해 마을권역별 돌봄거점으로 운영하며 긴급·주말 돌봄기능을 강화한 융합형(210제곱미터 이상 중규모),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지역대표 특화 돌봄시설이자 문화·예술·체육과 부모교육 등을 강화한 거점형(1,000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시설 세 가지로 나뉩니다. 2023년 1월 4일 기준으로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총 232개소가 운영 중입니..
2023.02.17 -
착취 구조의 민간 설계대가, 산업생태계 존폐의 기로에 있다 2023.2
The exploitation of private architecture design fees at the crossroads of the existence of industrial ecosystem 우연히 1995년에 논문을 쓰고 쉬는 동안 진행했던 지인의 다가구 주택 설계 계약서를 발견했다. 선배를 도와 설계한 연면적 600제곱미터 미만의 다가구 주택 설계금액은 3,500만 원이었다. 약 28년 전이다. 그때는 건축법적으로 설비나 소방 등 지금처럼 복잡하지도 않았다. 지금은 공사비 상승이나 분양가 상승, 임금 상승 등을 감안하면 적어도 10배 이상은 받아야 한다. 그러면 한 3억 5,000만 원 정도 돼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28년 전에 비해 인상 없는 한심한 수준이다.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오히려..
2023.02.17 -
“의무가입 건축사법 개정·공포 2월 3일 ‘건축사의 날’로 선포”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건축사법 개정·공포 1주년 기념식 화보 2023.2
Korea Architect Day Pictorial The first anniversary of the promulgation of the amended CERTIFIED ARCHITECTS ACT: Mandatory registration 의무가입을 규정한 건축사법 개정·공포 1주년을 맞아 대한건축사협회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2월 3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법 개정을 시작할 때의 간절한 마음가짐과, 개정공포를 통해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우리의 미래와 목표에 대해 말하고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특히 행사에서는 2월 3일을 ‘건축사의 날’로 선포하며, 의무가..
2023.02.17 -
돈화문의 겨울 2023.2
Winter at Donhwamun 글. 이관직 Lee, Kwanjick (주)비에스디자인 건축사사무소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