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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와 건축 _ 영화로 읽는 소설 속 도시와 건축 ⑦<영국식 정원 살인사건> 1982년 피터 그리너웨이 각본 및 감독 2022.10
Architecture and the Urban in Film and Literature ⑦ The Draughtsman’s Contact (Film 1982 directed by Peter Greenaway’s (1942~ ) 제작: 데이비드 페인/ 편집: 존 윌슨/ 촬영: 커티스 클락/ 음악: 마이클 니만/ 미술: 봅 링우드/ 의상 및 분장: 수 블레인/ 배역: 루시 불팅 Produced by David Payne/ Edited by John Wilson/ Cinematography by Curtis Clark/ Music by Michael Nyman/ Art Direction by Bob Ringwood/ Costume design by Sue Blane/ Casting by Lucy Boulti..
2022.11.02 -
구짝 2022.10
Gooooooooojjag 제주어 ‘구짝’은 여러 의미가 있는데, 방향을 나타낼 때는 직진이고 행동으로는 초지일관을 말하며, 은유적으로는 한 우물을 판다는 속담과 뜻이 같다. 여러 갈래로 가지 않고 한 길로만 고집스럽게 가는 것을 ‘구짝간다’라고 하며 상황에 따라 긍정과 부정의 뜻이 있다. 구짝가는 사람을 좋게 말하면 한눈팔지 않고 꾸준히 가는 것이라 할 수 있고, 반대로 말하면 돈키호테와 같은 미련 곰탱이다. 필자는 ‘올래와 정낭’을 위하여 구짝 가고 있는 제주도 촌놈이다. 돈키호테와 비슷하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오몽(움직인다는 뜻의 제주어)’할 수 있을 때까지 구짝 갈 생각이다. 지금까지 약 25년 정도 했으니까 앞으로도 잘하면 왔던 시간만큼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단순히 올..
2022.11.02 -
건축 코믹북 _ 헬로우 마이 아키텍쳐 2022.10
Architecture Comic Book _ Hello My Architecture 글. 김동희 건축사 Kim, Donghee architect 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2022.11.02 -
살아 숨 쉬는 건축여행 ⑤예산지방의 발전과 시가지형성과정 2022.10
A living and Brenthing Tourism for Architecture ⑤ Development of Yesan Local Area and Urban Formation Process 1. 지도상의 변천과정 ‘예산’ 조선시대 후기의 도시(고을, 읍)들은 규모면에는 대도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아 대도시처럼 시가지가 둘러싼 내부를 채워가면서 시가지의 외곽경계가 위요의 경계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시가지 확산은 중심확산, 앞방향확산, 선형확산(중심, 선형확산 1방향, 선형확산) 중심에서 양방향, 시가지 이동, 무변화, 기타 등으로 8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다른 유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예산의 경우는 그림과 같이 유형 4인 선형확산-1 방향에 해당하는 것으로 구시가지 1910년대 구..
2022.11.02 -
WYM 아카이브 사옥 리노베이션 2022.10
Silhouette of connection 관계의 형태 / Silhouette of connection 1. 시간의 축적 : 클라이언트와 관계 1998년 패션디자이너 우영미 씨와 도산공원 앞 공사 중이던 사옥 자문으로 만났다. 패션회사 사옥으로 건축 외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자문을 구했었다. 원설계는 철저한 경제성에 입각한 구성이라, 디자인이 없었다.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면서 건축 외관을 디자인해 주었다. 그 뒤로 2012년 은퇴하고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우영미 씨의 패션 브랜드 매장 전체를 디자인했다. 매해 토론하고 매장 인테리어의 방향을 설정하고, 콘셉트를 정하면서 연단위로 바꿔나갔다. 패션 브랜드는 언제나 새로워야 하는 운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공간 경..
2022.11.02 -
비콘그라운드 2022.10
B-Con ground 비콘그라운드는 가설건축물을 이용한 도시재생 건축물로서, 기존의 주민편의시설과 주차장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문화복합공간이다. 콘셉트 1980년 산업물동량 수송을 위한 고가도로 건설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간 단절과 개발부재로 소외되어 온 지역으로, 고가도로 하부는 슬럼화되어 더 이상 사람이 찾지 않는 공간이 되었다. 해양물류도시-부산을 상징하는 화물수송용 컨테이너를 이용한 입체적인 보행로와 휴게공간을 형성하고, 지상주차장 상부에는 데크를 깔아 만남의 광장으로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풍경과 행위를 통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창출하고자 했다. 접근 수영고가교는 번영로 일부로 망미동을 가로지르는 구간으로, 도심과 부산 외곽 고속도로 및 ..
2022.11.02